서울 종로구 창신동 292에 위치한 원풍빌딩은 도심 내에서 실용성과 접근성을 모두 갖춘 중소형 업무시설입니다. 1978년 4월에 사용승인을 받은 이 건물은 이후 2007년 9월에 증축 및 리모델링을 거쳐 현재까지도 안정적인 사무공간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연면적 약 3,461㎡, 건축면적 약 490㎡ 규모로, 지하 1층부터 지상 7층까지 구성된 철근콘크리트 및 철골조 복합 구조입니다. 기준층 전용면적은 약 80평으로 전용률이 75.47%에 달해 효율적인 공간 활용이 가능한 점이 강점입니다.

교통 접근성은 매우 우수한 편입니다. 지하철 6호선 동묘앞역이 도보 약 1분 거리에 있으며, 1호선 동대문역도 도보 약 5분 이내 거리로 두 노선을 모두 활용할 수 있는 입지입니다. 이러한 교통 편의성은 임직원의 출퇴근 환경뿐 아니라 외부 방문객 응대 측면에서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칩니다. 창신동과 동대문 상권이 인접해 업무지원 인프라도 풍부합니다.

원풍빌딩은 전용률이 약 75%에 달해 임대면적 대비 실사용 면적이 넉넉한 것이 특징입니다. 기준층 면적은 약 350㎡ 규모로, 중소 규모 기업이 단독 층으로 사용하기에 적합하며, 분할 임대 역시 유연하게 가능한 구조입니다. 냉난방은 천정형 개별가동 방식으로, 입주사 환경에 맞춘 독립적인 제어가 가능하여 에너지 효율성과 쾌적함을 동시에 확보할 수 있습니다.

건물 외관은 도시형 구조로 단정하게 마감되어 있으며, 리모델링 이후 내부 공간도 현대적인 설비를 갖추고 있습니다. 자주식 2대, 기계식 19대 등 총 21대의 주차공간이 마련되어 있어, 차량 이용이 잦은 기업도 기본적인 주차 수요를 충족할 수 있습니다. 특히 중소형 건물임에도 기계식 주차설비를 갖추고 있다는 점은 실용적인 장점으로 평가받습니다.

건물 인근에는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창신시장, 동묘벼룩시장 등 다양한 상업 및 문화 인프라가 형성되어 있어 직원들의 근무 만족도 향상에도 기여할 수 있습니다. 또한 인근 종로구청, 서울지방병무청, 우리은행 창신동지점 등 행정·금융기관 접근성도 뛰어나 비즈니스 활동 전반에 유리한 조건을 갖추고 있습니다.

추천 입주업종으로는 디자인·기획·IT 기반의 스타트업, 소규모 전문 컨설팅, 회계·법률 서비스 기업 등이 있으며, 단일층 활용 또는 층간 구역 분할 운영이 필요한 기업에게도 적합합니다. 전용률이 높고 층별 면적이 중간 수준이기 때문에 실속 있는 오피스 공간을 찾는 기업에게 유연한 선택지를 제공합니다.

업무환경의 실용성과 교통 중심 입지, 적정 규모의 공간 효율성을 모두 갖춘 원풍빌딩은 종로·동대문권역에서 실속 있게 오피스를 운영하고자 하는 기업에게 안정적인 업무 거점이 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