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남구 언주로 527, 역삼동 중심 업무지구에 자리 잡은 강남텔레피아빌딩은 중소형 기업을 위한 실속 있는 오피스 공간을 제공하는 빌딩입니다. 2001년 5월 사용승인을 받은 이 건물은 연면적 6,650.28㎡, 건축면적 351.04㎡ 규모로, 지하 5층부터 지상 13층까지 구성된 철근콘크리트 구조의 중층 건물입니다.

교통 접근성 면에서는 2호선 역삼역에서 도보 약 12분 거리에 위치해 있으며, 강남의 중심업무지구와 인접해 대중교통 이용은 비교적 편리한 편입니다. 역삼로, 테헤란로 등의 주요 도로와도 가까워 차량 접근성도 무난합니다.

이 건물은 2001년 준공 이후 약 20년 이상 안정적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주변에는 다수의 업무시설과 상권이 밀집해 있어 강남 특유의 비즈니스 네트워크를 활용하기 좋은 환경입니다. 입지적으로는 대기업보다는 중소형 전문업체나 스타트업, 컨설팅, 마케팅 회사 등이 선호하는 위치입니다.

건물의 전용률은 약 58.11%로 기준층 임대면적이 489.26㎡, 전용면적은 284.3㎡입니다. 공간 효율성이 높아 실사용 면적에 집중하고자 하는 입주사에게 적합한 구조를 갖추고 있습니다. 기본적인 업무 시설로서 승강기 2대가 운영 중이며, 중앙 냉난방 시스템을 채택하여 사계절 안정적인 실내 환경 유지가 가능합니다.

주차 시설은 총 26대를 수용할 수 있는 기계식 주차 시스템으로, 층수 대비 무난한 수준입니다. 

건물 내부에는 전형적인 업무용 빌딩의 구조를 따르고 있어 입주사의 니즈에 따라 유연한 공간 활용이 가능합니다. 외관은 간결하면서도 모던한 이미지로, 기업 이미지 제고에도 긍정적인 요소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입주 업종으로는 전문 서비스, 스타트업, 법률·세무·회계 등 전문 컨설팅 업종, 소규모 IT 및 마케팅 기업 등에 적합하며, 비교적 저렴한 유지비와 적당한 전용면적 덕분에 실속을 중시하는 기업들의 수요가 꾸준할 것으로 보입니다.

강남텔레피아빌딩은 강남권 중심업무지구 내에서 실용성과 입지, 공간 효율을 모두 고려한 중소형 오피스를 찾는 기업에게 알맞은 선택지입니다. 대로변에서 한 블록 들어가 있어 소음이 덜하고, 다양한 비즈니스 수요에 대응 가능한 기본 인프라를 갖춘 안정적인 건물로 평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