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남구 언주로 428, 역삼동의 중심에 위치한 엔데버타워 역삼은 지하 6층에서 지상 16층까지 이어지는 규모를 갖춘 중대형 오피스 빌딩입니다. 2007년 준공된 이 건물은 철근콘크리트 구조로 안정성과 내구성을 확보하였으며, 세련된 외관 디자인과 효율적인 내부 구조를 통해 기업 활동에 최적화된 업무 환경을 제공합니다. 기준층 전용면적은 약 306㎡로, 전용률 약 61% 수준을 갖추어 공간 활용성이 우수합니다.

엔데버타워 역삼은 이름의 변천사를 통해 브랜드 가치를 새롭게 정립해온 건물입니다. 초기에는 아비스타빌딩으로 알려졌으며, 이후 모제림성형외과의 사옥 성격을 반영해 모제림빌딩으로 명칭이 변경되었습니다. 최근에는 글로벌 비즈니스 환경에 부합하는 전문적이고 세련된 이미지를 강화하기 위해 엔데버타워 역삼으로 리브랜딩하여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교통 접근성은 지하철 2호선 선릉역에서 도보 약 7분 거리에 위치해 있으며, 강남 주요 간선도로와 인접하여 차량 이동도 편리합니다. 인근에는 버스 노선 또한 다양하게 운영되어 임직원과 방문객 모두가 수월하게 접근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교통 인프라는 입주 기업의 업무 효율성과 접근성을 크게 높여 줍니다.

건축적 특징 면에서는 입주사 편의를 고려한 설계가 돋보입니다. 승용 엘리베이터 2대와 화물 겸용 1대를 포함해 총 3대의 승강기가 설치되어 있으며, 약 35대 규모의 자주식 주차시설을 갖추고 있습니다. 냉난방은 개별 제어가 가능한 천장형 시스템을 적용해 쾌적한 근무 환경을 보장합니다. 건물은 리모델링 및 관리가 꾸준히 이루어져 깔끔하고 현대적인 분위기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평면 구조는 효율성과 유연성이 뛰어납니다. 사무실 내부는 기둥 간격이 적절히 배치되어 다양한 업종의 공간 활용에 용이하며, 층별로 분할 임대가 가능하여 중견기업부터 중소기업까지 규모에 맞는 선택이 가능합니다. 이를 통해 입주사는 자사의 업무 특성에 최적화된 공간을 구성할 수 있습니다.

현재 입주사로는 글로벌 및 국내 기업들이 자리를 잡고 있으며, 과거 모제림의 MSO 계열사가 본사로 활용한 이력이 있습니다. 이러한 입주사는 건물의 신뢰성과 위상을 높여주며, 새로운 기업 유치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추천 업종으로는 법률·회계 법인, IT 개발 및 스타트업, 금융 및 컨설팅 기업, 그리고 글로벌 지사 사무실을 꼽을 수 있습니다. 교통 요충지에 위치하면서도 현대적인 시설을 갖춘 엔데버타워 역삼은 전문성이 요구되는 업종에 최적화된 입지적 이점을 제공합니다.

엔데버타워 역삼은 강남권의 핵심 입지에서 발전과 변화를 거듭하며 브랜드 가치를 높여온 빌딩입니다. 우수한 교통망, 체계적인 건물 관리, 효율적인 공간 설계가 조화를 이루고 있어 입주 기업에게 안정적이고 경쟁력 있는 업무 환경을 제공할 수 있는 오피스 빌딩으로 평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