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영등포구 국제금융로8길 2에 위치한 농협재단빌딩은 여의도 금융중심지 내에 자리한 중대형 업무시설로, 안정성과 효율성을 모두 갖춘 대표 오피스 빌딩입니다. 지하 5층, 지상 18층 규모의 철골철근콘크리트 구조로 지어졌으며, 연면적은 7,772평, 건축면적은 316.35평입니다. 

1991년 1월 준공된 이후 오랜 기간 여의도 금융권 내 주요 기업의 업무공간으로 활용되어 왔으며, 과거 동원증권빌딩으로 알려졌던 건물입니다. 현재 농협재단이 소유 및 관리 중이며, 체계적인 관리와 리모델링을 통해 쾌적한 환경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농협재단빌딩은 5호선 여의도역에서 도보 8분, 여의나루역에서는 약 11분 거리에 위치해 있습니다. 여의나루길과 의사당로를 통해 접근이 용이하며, 여의도 중심부에서 금융로, 국제금융로, 의사당대로 등 주요 도로망으로의 이동이 편리합니다. 차량 이용 시 마포, 영등포, 강남, 종로 등 주요 업무지구로 빠르게 연결되며, 여의도공원과 여의도한강공원, IFC몰 등 핵심 편의시설이 모두 인근에 위치해 있습니다.

건물은 철골철근콘크리트 구조로 내구성이 높고, 건폐율 43.55%, 용적률 739.79%의 고효율 설계가 적용되었습니다. 내부는 기둥이 없는 구조로 설계되어 넓고 자유로운 평면 배치가 가능하며, 효율적인 공간 활용이 가능합니다. 기준층 층고는 2.5m로 개방감이 우수하고, 중앙 냉난방 시스템이 적용되어 쾌적한 실내 환경을 유지합니다. 승강기는 승용 5대가 설치되어 있으며, 전층 화장실과 공용부 리모델링 공사가 진행 중으로, 현대적 이미지로 개선되고 있습니다.

내부 공간은 업무 효율성을 극대화한 구조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기둥이 없는 구조 덕분에 부서별 공간 구성이 자유롭고, 각 층의 전용면적 활용도가 뛰어납니다. 중앙 냉난방 시스템이 설치되어 있으며, 관리비에는 기본 항목이 모두 포함되어 있습니다. 화장실과 복도 등 공용공간은 최신 자재로 리모델링이 진행되고 있어, 오랜 건물임에도 신축급 수준의 환경을 제공합니다.

주차시설은 자주식 109대, 기계식 47대 등 총 156대 규모로 운영됩니다. 임대면적 100평당 1대 기준의 주차가 가능하며, 추가 주차도 협의가 가능합니다. 넉넉한 주차공간과 효율적인 출입 동선은 방문객이 많은 금융 및 서비스업체에 적합합니다.

농협재단빌딩은 여의도국제금융지구 중심 입지에 위치해 있습니다. 주변에는 금융감독원, 한국거래소, KB국민은행 본점, 한국수출입은행 등 주요 금융기관이 밀집해 있으며, IFC몰과 더현대서울, 63빌딩 등 상업시설과 문화시설도 가깝습니다. 인근에는 여의도공원과 한강공원이 있어 쾌적한 업무환경을 제공합니다.

현재 건물에는 금융업, 법률·회계법인, 공공기관, 협회, IT기업 등 다양한 업종이 입주해 있습니다. 층별 구조가 단순하고 기둥이 없어 개방형 사무실 운영에 유리하며, 대형·중견기업 본사나 지사 사무실로 적합합니다. 또한 최근 리모델링을 통해 외관과 내부 모두 현대적인 감각으로 개선되어 기업 이미지 제고 효과가 뛰어납니다.

농협재단빌딩은 여의도 금융특구 중심에서 안정적인 관리와 우수한 설계를 자랑하는 오피스 빌딩입니다. 기둥이 없는 개방형 구조로 공간 활용성이 높으며, 리모델링을 통해 쾌적한 환경이 조성되고 있습니다. 여의도역 더블 생활권 입지와 충분한 주차시설, 금융기관 밀집지역이라는 장점을 모두 갖춘 프라임급 업무공간으로, 금융 및 서비스 업종의 비즈니스 거점으로 이상적인 선택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