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중구 무교동 청계천로에 위치한 NIA빌딩은 광화문과 시청을 잇는 중심 비즈니스 권역의 핵심 입지에 자리한 중형급 오피스 빌딩입니다. 지하 4층, 지상 15층 규모로 구성된 이 건물은 철근콘크리트 구조로 시공되어 내구성과 안정성이 뛰어나며, 1985년 사용승인 이후 꾸준한 관리와 리모델링을 거쳐 현재까지 현대적인 업무환경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연면적은 약 4,974평 규모로, 효율적인 공간 구성과 체계적인 관리 시스템이 특징입니다.

NIA빌딩은 5호선 광화문역 도보 약 3분, 2호선 시청역 도보 약 4분 거리에 위치한 더블역세권 오피스로, 세종로와 종로, 청계천로가 교차하는 핵심 도심 축선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주요 간선도로 접근이 용이하며, 버스 노선과 지하철 환승망이 잘 갖춰져 있어 서울 전역으로의 이동이 편리합니다. 광화문, 시청, 종로, 명동 등 주요 업무지구와의 접근성이 뛰어나 출퇴근과 비즈니스 이동에 모두 유리합니다.

이 빌딩은 1980년대 중반 서울 도심 금융·행정 중심지의 확장기에 건립되어, 당시 강원은행과 조흥은행 본점으로 사용되다가 이후 한국전산원(현 한국정보사회진흥원)이 소유하며 관리되었습니다. 공공기관 소유를 거친 만큼 안정적인 운영 체계가 확립되어 있으며, 현재도 도심 오피스로서의 상징성과 신뢰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건축적으로는 철근콘크리트 구조로 설계되어 견고함이 돋보이며, 건폐율 44.9%, 용적률 643%의 효율적인 공간 설계를 적용했습니다. 중앙 냉난방 시스템이 도입되어 사계절 쾌적한 실내 환경을 유지하며, 리모델링을 통해 내부 인테리어와 설비가 현대적으로 개선되었습니다. 외관은 클래식한 석재 마감으로 마무리되어 도심 오피스의 정통적인 분위기를 전달합니다.

내부에는 승용 2대와 비상·화물용 1대를 포함해 총 3대의 승강기가 설치되어 있으며, 자주식 주차방식으로 약 90대 이상의 차량을 수용할 수 있습니다. 주차 운영은 임대면적 기준으로 효율적으로 관리되며, 체계적인 시설 유지와 관리 시스템을 통해 입주사의 편의성을 높였습니다. 기준층은 넓고 유연한 평면 구조로 다양한 규모의 사무실 구성이 가능합니다.

NIA빌딩 인근은 청계천과 세종로가 맞닿은 서울 도심 중심지로, 정부서울청사, 세종문화회관, 교보빌딩, 한국프레스센터, 한국은행 등이 인접해 있습니다. 주변에는 은행, 병원, 식당, 카페, 편의점 등 생활 인프라가 밀집해 있어 근무 환경이 쾌적하며, 청계천 산책로와 광화문광장이 가까워 여유로운 업무 환경을 제공합니다.

입주업종으로는 금융기관, 공공기관, 협회, IT기업, 컨설팅사, 연구기관 등 전문 서비스 업종이 적합합니다. 공공기관 밀집 지역의 입지적 장점과 안정적인 관리 시스템이 결합되어 본사나 지사, 프로젝트 사무실 등으로 활용하기 좋은 환경을 갖추고 있습니다.

NIA빌딩은 청계천로 중심 입지와 더블역세권 교통망, 그리고 리모델링으로 강화된 설비 경쟁력을 갖춘 도심형 중형 오피스로 평가됩니다. 안정적 관리와 높은 접근성을 기반으로 신뢰도 높은 업무공간을 제공하며, 광화문권에서 합리적이고 품격 있는 사무공간을 찾는 기업에게 이상적인 오피스 빌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