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남구 선릉로93길에 위치한 아름빌딩은 강남 도심의 핵심 상업지역인 역삼동에 자리한 중소형 업무용 오피스 건물입니다. 이 건물은 2007년 4월에 사용승인을 받아 지하 2층에서 지상 6층까지 구성되어 있으며, 철근콘크리트 구조로 안정성과 내구성을 갖춘 설계가 특징입니다.

아름빌딩의 연면적은 약 2,186㎡(약 661평), 건축면적은 268㎡(약 81평)이며, 기준층 전용면적은 약 221㎡(67평)로 전용률이 약 73.6%에 이릅니다. 이는 도심 내 중소형 빌딩 중에서도 비교적 높은 수치로, 실사용 면적이 넉넉하고 공간 활용도가 뛰어난 점이 돋보입니다. 냉난방은 천정형 개별 시스템으로 운영되며, 입주사 상황에 맞춰 유연하게 온도 조절이 가능합니다.

가장 큰 장점 중 하나는 교통 접근성입니다. 지하철 2호선 선릉역에서 도보 약 2분 거리로, 강남구 내에서도 손꼽히는 초역세권 입지를 자랑합니다. 선릉역 일대 업무 밀집지역과 가까워 유동인구가 많고, 다양한 업종과의 시너지 효과도 기대할 수 있는 지리적 강점을 갖추고 있습니다. 차량 이동 또한 수월하며, 건물 내 주차 공간도 제공되어 업무 편의성이 높습니다.

본 건물은 제2종 근린생활시설로 분류되어 다양한 업종이 입주할 수 있는 유연한 용도지역에 해당합니다. 내부에는 승강기와 주차시설이 마련되어 있으며, 기준층 임대면적은 약 91평(임대면적 기준 약 300㎡)으로 단일 기업 또는 분할 입주 모두 가능한 구조입니다. 

외관은 깔끔하게 관리되어 있고, 대로변과 인접하여 간판 노출 효과도 우수합니다. 이러한 조건은 독립성과 가시성을 동시에 중시하는 소형 법인이나 스타트업에게 적합합니다. 냉난방 개별 가동과 높은 전용률 덕분에 사무공간 효율이 높으며, 임대 운영 시에도 유연한 대응이 가능한 것이 장점입니다.

역세권과 업무지구 중심이라는 입지 특성상 IT 개발업체, 회계·세무·법률 사무소, 광고·홍보 대행사, 전문 서비스 기반 기업 등 5~15인 규모의 팀 단위 기업에 이상적인 사무환경을 제공합니다.

아름빌딩은 교통, 구조, 입지, 설비 네 가지 요소에서 고루 균형을 갖춘 중소형 오피스 건물로, 강남에서 실속형 사무공간을 찾는 기업에게 신뢰도 높은 선택지입니다. 선릉역 초역세권이라는 프리미엄과 높은 공간 활용도는 실질적인 업무 생산성과 만족도를 함께 고려하는 입주사에게 큰 장점이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