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중구 서소문로 103에 위치한 ‘배재빌딩’은 도심 한복판의 상징성과 역사적 배경을 동시에 갖춘 중형 오피스 빌딩입니다. 이 건물은 지하 2층부터 지상 10층까지 철근콘크리트 구조로 구성되어 있으며, 연면적 약 10,278㎡, 건축면적 829㎡ 규모로 1971년 4월에 준공된 이후, 2006년 리모델링을 통해 외관과 내·외부 설비가 전면 개선되었습니다. 기준층 전용면적은 약 217㎡, 전용률은 약 70%로 우수한 공간 효율성을 제공합니다.
지하철 1·2호선 시청역에서 도보 약 2분 거리의 초역세권에 자리한 배재빌딩은 서울시청, 서울광장, 덕수궁, 서울중앙우체국, 숭례문 등 주요 관공서 및 행정기관과 가까워 공공업무 접근성이 뛰어납니다. 또한 남대문시장, 명동 등 핵심 상업권과도 인접해 있어 비즈니스 수요와 상업 인프라를 동시에 활용할 수 있는 입지적 장점을 갖추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이 건물은 역사적으로도 특별한 의미를 지닌 곳에 위치해 있습니다. 배재빌딩이 들어선 자리는 1885년 미국 감리교 선교사 아펜젤러(Henry G. Appenzeller)가 세운 우리나라 최초의 서양식 중등교육기관 ‘배재학당’의 옛터입니다. 고종황제가 직접 교명을 하사했던 이 교육기관은 한국 근대교육의 시초로 평가받으며, 오늘날 인근에는 ‘배재공원’과 ‘배재학당역사박물관’이 조성되어 그 전통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입주 기업 입장에서는 단순한 업무 공간을 넘어 역사와 상징성을 갖춘 주소지를 활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부가가치가 매우 높습니다.
건물 내부는 중앙 냉난방 시스템이 적용되어 안정적인 온도 제어가 가능하며, 엘리베이터와 277대 규모의 자주식 주차시설을 갖추고 있어 대형 사무실 수요도 충분히 소화할 수 있습니다. 기준층당 65~70평 규모로 안정적인 중형 평면 구성이 가능하며, 방문객이 많은 업종도 편리하게 운영할 수 있는 구조입니다.
입주 추천 업종으로는 공공기관 협력기업, 로펌, 회계·세무법인, 언론사 및 출판사, NGO 및 재단, 전문 컨설팅 기업, 외국계 기업 서울사무소 등이 있으며, 안정성과 신뢰성을 중요시하는 업종에 특히 적합합니다.
배재빌딩은 도심 업무 중심지에서 뛰어난 교통 편의성과 인프라를 갖춘 동시에, 한국 근현대 교육사와 맞닿아 있는 상징적 입지를 함께 지닌 오피스로서, 실용성과 역사적 가치 모두를 고려하는 기업에게 매우 이상적인 선택지입니다.
| 기준층 면적 | 임대 310.74㎡ 94py / 전용 217.52㎡ 65.80py |
|---|---|
| 전용율 | 70% |
| 임대료 단가(py당) | 보증금 55.20만원 / 임대료 5.50만원 |
| 관리비 단가(py당) | 관리비 3.40만원 |
| 건축규모 | 지하2층, 지상10층 | 중형 |
|---|---|
| 연면적 | 3,109.18평 10,278.28㎡ |
| 건축면적 | 250.97평 829.65㎡ |
| 건물용도 | 업무시설 근린생활시설 |
| 주구조 | 철근콘크리트조 |
| 사용승인 | 1971-04-03 / 2006 리모델링 (55yg) |
| 승강기 | 있음 |
|---|---|
| 주차공간 | 총 277대(자주식 277대 ) |
| 냉난방 | 중앙 냉난방 |
| 기타시설 |
| 지번주소 | 서울시 중구 서소문동 55-4 |
|---|---|
| 지하철역 | 1호선 시청역 2분, 2호선 시청역 2분 |
| 월임대료 | 517만원 | 월관리비 | 320만원 |
|---|---|---|---|
| 보증금 | 5,189만원 | 월고정비용 | 837만원 |
| 관리비 | 모두포함 | 전용면적당비용 | 12.72만원 |
대표 공인중개사 권선숙
| 주차운영 | 운영 |
|---|---|
| 무료주차 기준 | |
| 월 정기주차 | 15만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