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서초구 동작대로 186에 위치한 '신흥빌딩'은 1991년 준공 이후 2008년에 전면 리모델링을 거쳐 재정비된 중소형 오피스 빌딩입니다. 지하 2층부터 지상 8층까지 구성되어 있으며, 연면적은 3,730.98㎡(1,128.62평), 기준층 전용면적은 약 204.96㎡(62평)으로, 소형 법인이나 독립 사무실을 찾는 기업에 적합한 공간 구성을 갖추고 있습니다. 철근콘크리트 구조로 안정성과 내구성을 확보하고 있으며, 전용률은 약 53.91%로 효율적인 공간 활용이 가능합니다.

이 건물의 가장 큰 장점 중 하나는 교통 접근성입니다. 4호선과 7호선이 교차하는 총신대입구(이수)역에서 도보 7분 거리의 더블역세권 입지로, 대중교통을 이용한 출퇴근이 매우 편리합니다. 또한 동작대로 대로변에 위치해 있어 차량 접근성과 외부 가시성도 뛰어납니다.

건물 내부는 층당 1개 호실 구성 가능성이 높아 독립성과 프라이버시를 중시하는 업종에 적합하며, 천정형 개별 냉난방 시스템이 설치되어 있어 개별 사무실별로 유연한 온도 조절이 가능합니다. 주차는 층당 1대 기준으로 제공되며, 기계식 또는 자주식 여부는 명시되어 있지 않지만 기본적인 자체 운영이 가능한 주차 시설이 확보되어 있습니다.

주변 환경도 실용적입니다. 서초구청, 서초세무서, 대법원 및 검찰청 등 법조타운과는 다소 거리가 있지만, 방배동 중심상권과 인접해 다양한 상업시설과 음식점, 생활 편의시설이 밀집해 있습니다. 대표적인 도보권 맛집으로는 '홍대개미 이수점', '명동할머니국수 방배점', '스시카츠' 등이 있으며, 직장인들의 일상 만족도를 높이는 요소로 작용합니다.

건물의 구조와 입지 특성을 감안할 때 소형 로펌, 회계·세무사무소, 디자인 및 마케팅 에이전시, 어학원 및 교습소, 1~2인 스타트업 기업 등 소규모 전문 업종의 수요에 적합합니다. 특히 독립적인 공간 운영을 원하는 기업에게는 효율성과 경제성을 겸비한 대안이 될 수 있습니다.

신흥빌딩은 더블역세권의 교통 편의성과 대로변 가시성, 그리고 리모델링을 통한 쾌적한 업무환경을 갖춘 실속형 오피스 빌딩으로, 안정적인 공간을 찾는 소형 법인이나 전문가 사무소에 매우 적합한 업무공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