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마포구 월드컵북로 136에 위치한 신안빌딩은 성산동 대로변에 자리한 중소형 업무시설로, 안정적인 관리와 실용적인 구조를 갖춘 오피스 빌딩입니다. 지하 2층, 지상 10층 규모로 연면적 약 1,811평, 건축면적 185평의 철근콘크리트 구조로 시공되어 내구성과 안정성이 우수합니다. 1995년 사용승인을 받은 이후 꾸준히 관리되어 왔으며, 현재는 업무시설과 근린생활시설이 함께 구성된 복합형 건물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신안빌딩은 6호선 마포구청역에서 도보 약 11분 거리에 위치하며, 성산로와 서교로가 만나는 대로변에 위치해 차량 접근성이 매우 뛰어납니다. DMC(디지털미디어시티)까지 차량으로 약 5분이면 도달할 수 있어, 상암 일대의 기업들이 선호하는 입지 중 하나입니다. 또한 성산대교, 내부순환로, 강변북로 진입이 편리해 서울 전역으로의 이동이 용이합니다. 주변에는 마포구청, 성산체육센터, 월드컵경기장 등 공공 및 문화시설이 위치해 있습니다.

1990년대 중반 준공된 이후 신안빌딩은 꾸준한 리모델링과 설비 개선을 통해 현재까지 쾌적한 상태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철근콘크리트 구조의 견고한 설계로 건물의 안정성이 높으며, 외관은 밝은 톤의 석재 마감과 유리 커튼월로 구성되어 단정하면서도 현대적인 인상을 줍니다. 기준층 층고는 약 2.4m로, 일반 사무공간 운영에 적합한 구조를 갖추고 있습니다. 중앙 냉난방 시스템이 기본으로 운영되며, 필요에 따라 층별 개별 냉난방 장비를 추가 설치할 수 있습니다.

건물 내에는 승용 엘리베이터 1대가 설치되어 있고, 자주식 2대와 기계식 56대를 포함해 총 58대의 차량을 수용할 수 있는 주차공간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임대면적 기준의 주차 배정이 가능하며, 차량 이용이 많은 기업에도 효율적인 주차운영이 가능합니다. 관리비는 ‘모두 포함’ 형태로 운영되어 냉난방비, 청소비, 공용전기료 등을 한 번에 정산할 수 있어 관리비 예측이 용이합니다. 근무시간은 기본적으로 자정 이전까지 출입 가능하며, 필요 시 협의를 통해 조정할 수 있습니다.

신안빌딩의 입지는 마포 서북권 오피스 중에서도 실질적인 경쟁력을 갖추고 있습니다. 성산동 일대는 DMC, 망원동, 상암지구 등과 인접해 있으며, 상업·업무 복합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는 지역입니다. 특히 DMC와의 접근성이 뛰어나 미디어, 방송, 건설, 엔지니어링 기업들의 관심이 높습니다. 현재 상층부(8~10층)는 신안건설산업 본사에서 사용 중으로, 건물 자체의 관리 수준이 매우 체계적입니다.

주변 환경 역시 쾌적합니다. 마포구청, 성산1동주민센터, 마포보건소 등 공공기관이 인근에 있어 행정업무 접근성이 우수하며, 도보권에는 식당, 카페, 병원, 편의점 등 생활편의시설이 밀집해 있습니다. 차량으로 10분 거리에는 월드컵공원, DMC 상업지구, 상암문화광장 등이 위치해 근무 환경과 생활 인프라가 모두 뛰어납니다.

신안빌딩은 중소형 오피스, 엔지니어링 기업, 협회·단체 사무실, 회계·컨설팅 법인 등 다양한 업종의 입주에 적합한 건물입니다. 층별 독립 구성이 가능하고, 일부 층은 근린생활시설로도 활용할 수 있어 업종별 공간 운영이 유연합니다.

성산로 대로변 입지, DMC 인접성, 모두 포함형 관리체계, 효율적인 주차시스템을 갖춘 신안빌딩은 실용성과 안정성을 모두 만족시키는 도심형 업무공간으로 평가됩니다. 마포구 서북권역에서 업무 효율성과 입지 경쟁력을 동시에 원하는 기업에게 신안빌딩은 믿을 수 있는 선택지가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