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명빌딩 B동은 서울 서초구 반포동 사평대로 64에 위치한 지하 2층부터 지상 7층까지의 중소형 업무용 오피스 빌딩으로, 1991년 12월에 사용승인을 받은 이후 꾸준히 사무공간으로 활용되어 온 건물입니다. 연면적은 약 2,102㎡(636평), 건축면적은 약 258㎡(78평) 규모로, 중소규모 기업이나 지점 사무실 운영에 적합한 구조를 갖추고 있습니다.

교통 접근성도 양호한 편입니다. 지하철 9호선 구반포역에서 도보 약 10분 거리로 연결되며, 인근에 다양한 버스노선도 운영되고 있어 대중교통을 이용한 출퇴근이 수월합니다. 서초·반포권 내 주요 간선도로와도 인접해 차량 이용 또한 원활한 환경입니다.

건물 구조는 철근콘크리트 방식으로 설계되어 안정성이 뛰어나며, 기준층 면적은 약 314㎡(95평), 이 중 전용면적은 약 258㎡(78평)으로 전용률이 약 82%에 이르는 높은 효율성을 자랑합니다. 층별 독립성과 공간 활용도가 높아 다양한 업종이 입주하기 용이한 구조입니다. 특히 전용면적 기준 약 78평 단위의 공간은 중소규모 기업이 독립적으로 사무실을 운영하기에 적당한 크기입니다.

냉난방 방식은 천정형 개별 냉난방 시스템이 적용되어 있으며, 입주사별로 쾌적한 실내 환경 조성이 가능합니다. 승강기는 승용 1대가 설치되어 있어 소규모 오피스로서의 기본적인 수직 동선은 확보되어 있습니다. 주차는 자주식으로 총 10대가 가능하며, 방문객 위주 또는 차량 수요가 많지 않은 조직에게는 충분한 규모입니다.

기준층 전용 78평 단위의 구성과 입지 특성을 고려할 때 디자인 스튜디오, IT 스타트업, 전문 서비스업(컨설팅, 법률, 회계 등), 혹은 소규모 본사나 지점 사무실 운영에 적합한 환경입니다. 반포동 사평대로에 위치한 만큼 고객 응대가 잦은 업종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덕명빌딩 B동은 고전용률 구조, 천정형 개별 냉난방 시스템, 효율적인 층별 구성이라는 요소를 갖춘 실용적인 중소형 오피스 빌딩입니다. 다소 연식이 있는 건물이나 관리 상태와 리모델링 여부에 따라 실입주 만족도는 달라질 수 있으며, 실용성과 입지를 중시하는 기업에게는 충분히 검토해볼 만한 대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