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남구 영동대로106길에 위치한 경진빌딩은 삼성동 중심업무지구에 자리한 실용적인 중형 오피스 건물입니다. 지하 3층부터 지상 6층까지 총 9개 층 규모로 구성되어 있으며, 연면적은 3,769.98㎡(약 1,140평), 건축면적은 381.48㎡(약 115평)으로 넉넉한 업무 공간을 제공합니다.

경진빌딩은 지하철 2호선 삼성역 도보 5분, 9호선 봉은사역 도보 3분 거리의 더블역세권 입지를 자랑합니다. 뛰어난 대중교통 접근성과 함께 영동대로와 인접해 있어 차량 이동 역시 편리합니다. 이는 입주 기업의 출퇴근 효율성은 물론, 고객 및 내방객 응대에도 유리한 위치적 강점입니다.

1989년 8월에 사용승인을 받은 이 건물은 철근콘크리트 구조로 설계되어 견고성과 내구성을 갖추고 있으며, 오랜 시간 동안 삼성동 내에서 꾸준히 활용되어 온 안정적인 업무 공간입니다. 기본적인 시설은 잘 유지되고 있으며, 필요 시 리모델링을 통해 새로운 업무 스타일에 맞는 맞춤 공간 구현도 가능합니다.

경진빌딩은 전용면적 314.05㎡(약 95평), 전용률 대략 83%의 공간 효율성을 자랑합니다. 중앙 냉난방 시스템이 적용되어 있어 건물 전체의 일괄적인 온도 관리가 가능하며, 내부에 승강기가 설치되어 층간 이동의 편의성도 확보되어 있습니다. 자주식 기준으로 총 20대의 주차 공간도 마련되어 있어 도심권 내에서 실질적인 주차 수요를 일정 부분 충족시킬 수 있습니다.

업무지구 중심에 위치한 경진빌딩은 스타트업, 법률사무소, 교육기관, 유통업체 등 다양한 업종이 입주하기 적합한 구조를 갖추고 있습니다. 특히 독립된 공간 확보가 용이하고 전용률이 높은 만큼, 자체 브랜딩과 공간 활용도를 중시하는 기업에게 유리한 선택지가 될 수 있습니다.

경진빌딩은 삼성동의 핵심 입지에서 실질적인 업무 효율성과 공간 활용성을 동시에 만족시킬 수 있는 중형 오피스로서, 합리적인 공간 구성과 입지 가치를 바탕으로 안정적인 오피스 운영을 희망하는 기업에게 적합한 빌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