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남구 논현동, 선릉로 대로변에 위치한 라이즈스퀘어(구 요현빌딩)는 중소형 오피스 빌딩을 찾는 기업들에게 매력적인 선택지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이 건물은 2003년 3월에 사용승인을 받은 지하 2층, 지상 12층 규모의 철골철근콘크리트 구조로, 연면적은 약 4,581.12㎡(1,385.79평), 건축면적은 약 375.38㎡(113.55평)에 달합니다. 준공된 지 20년이 넘었지만, 입지적 강점과 실용적인 구조 덕분에 여전히 경쟁력을 갖추고 있습니다.

라이즈스퀘어의 가장 큰 강점 중 하나는 교통 접근성입니다. 7호선 강남구청역에서 도보 1분 거리에 위치해 있어 대중교통을 이용한 출퇴근이 매우 편리합니다. 또한 선릉로에 접해 있어 차량 이동도 용이하며, 방문 고객의 접근성도 우수합니다. 이러한 초역세권 입지는 입주사와 임직원의 이동 효율성을 높여주며, 비즈니스 활동의 중심지로 기능할 수 있는 조건을 갖추고 있습니다.

과거에는 '요현빌딩'이라는 이름으로 알려졌던 이 건물은 리브랜딩을 거쳐 '라이즈스퀘어'라는 새로운 이름으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이처럼 명칭이 바뀌며 이미지 개선을 시도한 점은 입주사들에게도 긍정적인 신호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건물은 비교적 준공 연차가 높은 편이지만, 안정적인 건축 구조와 지속적인 관리로 인해 사무공간으로서의 기능은 충분히 충족시키고 있습니다.

건축적 특징 면에서는, 전용률 약 73.75%로 높은 공간 효율성을 자랑합니다. 기준층 면적은 약 371.07㎡(112.25평), 전용면적은 약 273.65㎡(82.78평)으로, 중견기업이나 스타트업이 사용하기에 적절한 규모입니다. 중앙냉난방 시스템이 적용되어 있으며, 엘리베이터는 승용 1대가 운영되고 있어 일상적인 업무 흐름을 원활하게 지원합니다. 주차 공간은 총 27대로, 자주식 1대 및 기계식 26대의 구성입니다. 

내부 구조는 비교적 단순하고 활용도 높은 플로어 구성으로, 층 단위 또는 구획별 임대 모두 가능하며, 입주 즉시 사용 가능한 매물도 일부 확인되고 있습니다. 이와 같은 유연한 공간 구성은 다양한 업종과 기업 유형에 대응할 수 있는 강점으로 작용합니다.

입주사 정보는 구체적으로 공개되어 있지 않지만, 입지와 건물 특성상 IT 및 스타트업, 디자인, 마케팅, 법률, 회계 등 전문 서비스 업종에 적합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특히 민첩한 의사결정과 유연한 조직 문화를 지닌 기업에게는 이 건물의 위치와 구조가 최적의 조건을 제공할 수 있습니다. 또한, 외부 미팅이 잦거나 고객 방문이 많은 업종에도 어울리는 환경입니다.

라이즈스퀘어는 강남구청역 초역세권이라는 탁월한 입지, 효율적인 전용면적 구성, 실용적인 내부 구조를 갖춘 중소형 오피스 빌딩입니다. 준공된 지 시간이 다소 흐른 점은 감안해야 하나, 뛰어난 접근성과 유연한 공간 활용성은 여전히 이 건물을 매력적인 사무공간으로 만들어주고 있습니다. 중견 규모 기업부터 소규모 전문기업까지, 다양한 수요에 부합하는 실속 있는 선택지가 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