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서초구 양재대로 대로변에 위치한 송암빌딩은 연구·교육 중심의 업무시설로 설계된 중대형 오피스 빌딩입니다. 지하 3층, 지상 13층 규모의 철골철근콘크리트 구조로 건립된 이 건물은 연면적 약 9,122평, 건축면적 823평 규모를 자랑하며, 안정적인 구조와 효율적인 공간 구성이 돋보입니다. 1996년 준공 이후 꾸준한 유지관리를 통해 현재까지 우수한 건물 상태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송암빌딩은 양재대로 대로변, 염곡사거리 인근에 위치해 차량 접근성이 뛰어나며, 신분당선 양재시민의숲역에서 도보 약 15분 거리로 대중교통 이용도 가능합니다. 양재IC를 통해 경부고속도로 진입이 편리하고, 강남대로와 헌릉로, 분당-수서로 등 주요 간선도로와 인접해 있어 강남, 판교, 분당권으로의 이동이 용이합니다. 업무시설뿐만 아니라 연구소나 교육기관이 입주하기에도 적합한 입지로 평가됩니다.

이 건물은 철골철근콘크리트 구조로 내진성과 내구성이 높으며, 건폐율 41.17%, 용적률 274.39%로 안정적인 공간 설계를 자랑합니다. 연구시설로 특화된 설계가 특징으로, 연구동 1층은 층고 3.5m 이상, 별관 1층은 4.5m로 구성되어 대형 장비나 실험 설비 설치가 용이합니다. 엘리베이터는 승용 4대가 설치되어 있으며, 임대면적 70평당 1대 기준의 주차시설이 운영되어 효율적인 차량 관리가 가능합니다.

송암빌딩은 연구·교육기관의 실용성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부대시설을 갖추고 있습니다. 건물 내에는 직원 복지를 위한 구내식당과 휘트니스센터, 탁구장 등이 마련되어 있으며, 지하 1층에는 약 336석 규모의 대형 강당이 설치되어 각종 세미나나 학술행사를 개최하기에 적합합니다. 이러한 구성은 연구소나 공공기관, 교육단체 등 전문기관이 활용하기에 이상적인 환경을 제공합니다.

주변 환경 또한 쾌적하고 편리합니다. 염곡사거리 일대는 교육연구시설과 공공기관이 밀집해 있으며, 인근에는 서초R&D밸리, aT센터, 농협중앙회, 한국기술센터 등 주요 기관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양재천 녹지공간이 가까워 쾌적한 근무환경을 조성하고 있으며, 주변에는 다양한 식당, 카페, 편의점 등 생활 인프라가 형성되어 있습니다.

입주 적합 업종으로는 연구기관, 교육시설, 협회, 공공기관, 기업 부설연구소, 교육컨설팅 기업 등이 있습니다. 특히 층고가 높고 실내 구조가 개방적으로 설계되어 있어 실험실, 세미나실, 교육시설을 함께 운영하는 기관에게 적합합니다. 공공기관형 업무공간으로 활용하기에도 충분한 면적과 설비를 갖추고 있어 안정적인 장기 임차가 가능합니다.

송암빌딩은 연구와 교육 중심의 업무환경, 체계적인 관리 시스템, 풍부한 부대시설을 모두 갖춘 전문형 오피스 빌딩입니다. 양재대로 대로변이라는 입지적 장점과 효율적인 공간 구성, 편리한 교통 접근성이 조화를 이루며, 연구기관과 교육시설의 운영 효율성을 극대화할 수 있는 최적의 환경을 제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