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진중공업사옥은 서울 용산구 갈월동 한강대로변에 위치한 지하 6층, 지상 20층 규모의 대형 오피스 빌딩입니다. 2008년 준공 이후 한진중공업 본사 사옥으로 사용되며, 우수한 입지와 안정적인 건축 구조를 바탕으로 용산권 대표 업무시설로 자리매김해왔습니다. 연면적은 약 31,787㎡, 건축면적은 약 1,533㎡ 규모이며, 기준층 전용면적은 약 744㎡로 전용률은 46.9% 수준입니다.

교통 접근성은 뛰어난 편입니다. 1호선 남영역이 도보 2분, 4호선 숙대입구역이 도보 5분 거리에 위치해 있으며, 한강대로 및 강북·강남을 잇는 주요 간선도로 접근성이 우수해 임직원 출퇴근 및 방문 고객 응대 모두 용이합니다.

건축적 특징으로는 철골철근콘크리트 구조의 안정성과 함께 모던한 외관 디자인을 갖추고 있으며, 내부는 중앙 냉난방 시스템을 도입해 쾌적한 업무 환경을 제공합니다. 승용 엘리베이터 4대와 화물·비상용 1대를 포함한 총 5대의 승강기가 설치되어 있으며, 주차는 자주식 기준 242대를 수용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시설 인프라는 대규모 기업의 본사 기능 수행에 적합합니다.

건물 소유 및 매각 이력 또한 주목할 만합니다. 한진중공업은 2014년 유동성 확보를 위해 해당 사옥을 베스타스자산운용에 매각한 후 재임대 방식으로 사용해왔습니다. 이후 2019년 코람코자산신탁이 본 건물을 인수하여 ‘코크렙 제48호 위탁관리 부동산투자회사’ 리츠를 통해 운용하였습니다. 최근에는 HJ중공업이 우선매수권을 행사하여 소유권 환원을 추진했으며, 현재는 한국토지신탁이 지위를 승계해 향후 운용 및 매입 구조를 검토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러한 매각과 소유권 이전 히스토리는 건물이 시장에서 안정적이고 매력적인 자산으로 평가받아 왔음을 보여줍니다.

입주사 이력에서도 건물의 가치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한진중공업 본사로 오랜 기간 사용된 이력은 물론, 대형 금융사 및 전문 서비스 기업이 입주 후보로 거론된 바 있습니다. 이는 건물이 갖춘 규모와 시설, 그리고 상징성이 기업 이미지 제고에 긍정적인 효과를 제공한다는 점을 방증합니다.

추천 업종으로는 대형 제조·건설사 본사, 금융 및 보험사, 글로벌 컨설팅 및 회계 법인, IT 및 공공기관 등이 적합합니다. 특히 넓은 전용면적과 주차 인프라, 교통망을 고려할 때 대규모 임직원을 보유한 본사급 사무실로서 경쟁력이 높습니다.

한진중공업사옥은 서울 도심과 강남을 잇는 요충지에 위치한 프라임급 오피스 빌딩입니다. 우수한 입지, 세련된 건축, 안정적인 시설 인프라, 그리고 검증된 소유 및 임차 이력을 기반으로 기업의 위상을 강화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을 지원할 수 있는 최적의 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