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15-16, 국회대로66길 23에 위치한 산정빌딩은 여의도 중심업무지구 내 초역세권 입지에 자리잡은 중층 업무시설로, 실용적인 공간 구성과 안정적인 임대환경을 갖춘 오피스 빌딩입니다. 1985년 8월 사용승인을 받은 이 건물은 지하 4층~지상 10층 규모의 철근콘크리트 구조로, 연면적 6,333.98㎡, 건축면적 374.51㎡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지하철 9호선 국회의사당역에서 도보 2분 거리에 위치해 있으며, 인근에 여의도 주요 간선도로가 교차하고 있어 차량 접근성도 우수합니다. 대중교통과 도로망 모두 탁월한 입지 조건을 갖추고 있어 업무 효율성과 접근성을 동시에 만족시킬 수 있는 환경입니다.

건물 외관은 전형적인 도심형 오피스의 단정하고 실용적인 스타일로 설계되어 있으며, 안정적인 임대 수요를 기반으로 사무용 중심으로 지속 활용되고 있습니다. 전용면적 기준 456.53㎡(약 138평), 임대면적은 913.06㎡(약 276평)으로, 전용률은 약 50%입니다. 비율은 낮은 편이지만, 층당 넓은 임대면적과 안정적인 평면 구조 덕분에 다양한 공간 구성이 가능합니다.

승강기는 승용 2대가 설치되어 있으며, 주차는 자주식 방식으로 총 60대를 수용할 수 있어 여의도권 내 중소형 빌딩 중 우수한 수준입니다. 냉난방 시스템은 중앙 냉난방 방식으로, 계절별 쾌적한 업무환경을 제공합니다. 기본적인 업무시설 요건을 충족하면서도 비용 효율적인 운영이 가능한 점이 장점입니다.

주변 인프라도 매우 우수합니다. 인근에는 국회의사당, 여의도우체국, 금융감독원, 산업은행, 한국거래소 등 주요 공공 및 금융기관이 밀집해 있으며, IFC몰, 여의도백화점, 스타벅스 등 편의시설 및 외식시설도 풍부하게 갖춰져 있습니다. 직원 복지와 외부 고객 응대에 모두 적합한 환경입니다.

입주 업종으로는 금융·정책기관 협력사, 회계법인, 로펌, 공공기관 위탁업체, 컨설팅 기업, 일반 중소형 법인사무실 등이 적합하며, 여의도 중심에서 실속형 사무실을 찾는 기업에게 실질적인 만족도를 제공할 수 있습니다.

 산정빌딩은 여의도 업무지구 내에서 교통, 실사용 면적, 주차 등 기본 인프라를 고르게 갖춘 중층 오피스 빌딩으로, 안정적이고 실용적인 사무환경을 중시하는 기업에게 적합한 선택지입니다. 합리적인 비용으로 중심지에서의 업무공간을 확보하고자 하는 기업에 강력히 추천할 수 있는 건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