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중구 장충단로 223에 위치한 '평안빌딩'은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 인근의 핵심 상권에 자리한 중소형 복합용도 건물입니다. 2003년 7월에 사용승인을 받아 준공된 이 빌딩은 철근콘크리트 구조로 지하 2층부터 지상 12층까지 구성되어 있으며, 연면적 3,315㎡, 건축면적은 264㎡, 전용면적 약 214㎡에 달하는 효율적인 업무공간을 제공합니다. 전용률이 약 76%로 매우 높아 실사용 면적에 대한 만족도가 큰 편입니다.

지하철 2·4·5호선이 지나는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에서 도보 약 5분 거리로, 도심 내에서도 교통 접근성이 뛰어난 입지입니다. 장충단로를 따라 형성된 다양한 상권과 동대문 패션타운, 장충동 먹자골목, 그리고 국립의료원과 가까워 업무뿐 아니라 유동 인구와의 접점이 많은 업종에 적합합니다.

평안빌딩은 업무시설과 근린생활시설이 혼합된 구조로, 다양한 업종 수용이 가능한 유연한 평면 설계를 자랑합니다. 기준층은 약 280㎡ 규모로, 층별 공간 분할이나 개방형 사무공간으로도 활용 가능하며, 엘리베이터가 설치되어 있어 상층부 이동도 편리합니다. 주차시설도 운영 중이며, 도심임을 고려하면 기본적인 주차 수요는 충족 가능한 수준입니다.

건물 자체의 편의시설 외에도 인근 인프라가 뛰어난 점이 강점입니다. 도보권 내에는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국립의료원, 동대문우체국, 중구청 등이 있어 관공서 및 문화·행정기관 접근이 용이하며, '하이디라오 동대문점'(4.7점), '진옥화할매닭한마리' 등 다양한 맛집도 위치해 근무 환경과 고객 응대 편의성을 동시에 만족시킵니다.

입주사 정보는 별도로 공개되지 않았지만, 주변 지역의 상권 특성상 유통, 무역, 의류 관련 기업을 비롯해 병원, 의원, 학원, 디자인 스튜디오 등 방문형 업종에 특히 적합합니다. 고전적인 건물 외관과 달리 내부는 기능성 중심의 실용적 구조를 갖추고 있어 다양한 비즈니스 수요에 대응 가능합니다.

평안빌딩은 도심 내 뛰어난 교통 입지와 높은 전용률, 다양한 상업·행정 인프라를 겸비한 중소형 복합 빌딩으로, 실속 있는 사무공간을 찾는 소규모 기업이나 전문 업종에게 추천할 수 있는 경쟁력 있는 오피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