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신사동 도산대로 중심부에 자리한 백영빌딩은 안정성과 실용성을 모두 갖춘 중소형 업무용 건물입니다. 서울 강남구 도산대로 307, 신사동 630-19번지에 위치해 있으며, 지하 3층부터 지상 8층까지의 규모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1985년 9월 5일 사용승인을 받은 이 건물은 2005년 대대적인 리모델링을 통해 외관과 내부가 현대적인 감각으로 탈바꿈했습니다. 연면적은 7,340.53㎡, 건축면적은 601.92㎡이며, 전용면적은 438.68㎡로 전용률 약 61.55%를 자랑합니다. 냉난방은 중앙 냉난방 방식으로 운영되며, 자주식 주차 39대를 수용할 수 있는 주차시설도 마련되어 있습니다.

교통 접근성도 우수합니다. 분당선 압구정로데오역에서 도보 약 12분 거리로, 도산대로와 압구정로가 인접해 있어 차량 진입이 용이하며, 대중교통을 이용한 출퇴근도 편리합니다. 신사동과 압구정 일대의 주요 상권과 밀접한 입지 덕분에 유동 인구도 풍부한 편입니다.

백영빌딩은 1980년대 중반 준공 이후, 오랜 기간 강남 지역에서 안정적인 오피스 자산으로 자리 잡아 왔습니다. 특히 2005년 리모델링 이후 외관은 유리 커튼월과 심플한 마감재를 활용해 세련된 인상을 주며, 내외부 모두 현대적인 업무 공간의 기준에 부합하도록 개선되었습니다.

건물의 건축적 특징으로는 전면 유리 파사드와 깔끔한 라인감이 눈에 띄며, 중소형 건물임에도 층별 구조가 효율적으로 설계되어 업무 효율을 높이는 데 기여합니다. 133평 내외의 층당 면적은 다양한 공간 활용을 가능하게 하며, 전층에 걸친 엘리베이터 연결로 입주자의 동선도 편리하게 구성되어 있습니다.

내부 구조 또한 실용성을 바탕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중앙 냉난방 시스템을 통해 쾌적한 실내 환경을 유지하고 있으며, 공용부 관리도 잘 되어 있어 깔끔한 이미지를 제공합니다. 특히 주차시설이 39대로 확보되어 있어 인근 지역의 주차난을 고려했을 때 실질적인 경쟁력이 있습니다.

입주 가능한 업종으로는 디자인 및 광고 회사, IT 스타트업, 소형 법률사무소, 의료 및 뷰티 관련 전문 사무실 등이 적합합니다. 도산대로 상권 특성상 소비자 응대형 업종과의 병행 운영도 고려할 수 있어 업종 선택의 폭이 넓습니다.

종합적으로 백영빌딩은 강남 신사동 중심 입지에 자리한 중소형 오피스 건물로서, 리모델링을 통해 현대적 감각을 더하고 실용성과 입지 경쟁력을 고루 갖춘 매물입니다. 안정적이고 쾌적한 업무 환경을 찾는 기업이나 전문 업종에 특히 잘 어울리는 공간으로 평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