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남구 청담동 도산대로에 위치한 동덕청담빌딩은 도심 프리미엄 상권에 자리한 중소형 오피스 건물로, 청담 일대의 패션·디자인 중심 업종에 적합한 입지를 자랑합니다. 1979년 8월 사용승인을 받은 이 건물은 지하 1층, 지상 6층 규모의 철근콘크리트 구조로 지어졌으며, 연면적 3,686.91㎡, 건축면적 514.02㎡의 효율적인 공간 구성을 갖추고 있습니다.

해당 건물은 도산대로와 접하고 있어 차량 접근성과 가시성이 뛰어나며, 7호선 청담역 도보 약 11분 거리, 강남구청역 도보 약 15분 거리에 위치해 있어 대중교통 이용 역시 수월합니다. 특히 청담사거리와 인접해 있어 유동 인구와 상권 접근성이 우수하며, 도산대로라는 브랜드가치 높은 입지적 특성도 기업 이미지 제고에 기여할 수 있습니다.

건축 연도는 오래되었지만, 천정형 냉난방 방식의 개별가동 시스템을 갖추고 있어 입주사별 환경 조절이 용이합니다. 주차시설은 자주식 13대 규모로, 다소 제한적일 수 있으나 청담 일대의 소규모 오피스 수요를 고려하면 실사용에는 무리가 없는 수준으로 평가됩니다. 다만 방문객 수요가 많은 업종일 경우, 인근 공영주차장이나 대체 수단 확보가 필요합니다.

승강기는 승용 1대가 설치되어 있으며, 중소 규모 사무공간을 구성하는 데 적합한 설비입니다. 기준층 전용면적 및 전용률 정보는 명확히 공개되어 있지 않지만, 연면적과 건축면적의 비율을 고려하면 공간 활용성은 보통 이상으로 판단됩니다. 노후 건물 특성상 리모델링 여부나 내외부 설비 상태는 현장 방문 시 확인이 필요합니다.

도산대로변에 위치하고 있다는 점에서 패션, 뷰티, 마케팅, 디자인 관련 업종의 소형 본사나 쇼룸, 브랜드 사무소 등에 특히 적합합니다. 또한 트렌디한 감성을 추구하는 크리에이티브 기업, 콘텐츠 제작업체, 고급 소비재 관련 비즈니스 등에도 어울리는 입지로 평가됩니다.

동덕청담빌딩은 뛰어난 위치와 고급 상권의 이미지, 합리적인 규모를 갖춘 중소형 오피스 공간입니다. 사용승인 시점으로부터 긴 시간이 지난 만큼, 리노베이션 여부와 설비 상태를 면밀히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며, 고급 입지에 합리적인 사무공간을 찾는 기업들에게 전략적인 입지 선택지로 고려해볼 만한 가치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