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성동구 아차산로 33에 위치한 삼일빌딩은 성수동 중심 업무지구에 자리한 중소형 오피스 빌딩입니다. 지하 2층, 지상 10층 규모의 철근콘크리트 구조로 건축되었으며, 연면적 1,924.96평, 건축면적 212평의 효율적인 공간 구성으로 설계되었습니다. 1996년에 준공된 이후 지속적인 관리와 유지보수를 통해 안정적인 건물 컨디션을 유지하고 있으며, 건폐율 43.18%, 용적률 282.8%로 도심형 업무공간으로서의 완성도를 보여줍니다.

삼일빌딩의 가장 큰 강점은 2호선 뚝섬역에서 도보 1분 거리에 위치한 초역세권 입지입니다. 서울숲역과 성수역도 인근에 위치해 있으며, 아차산로와 구의로를 통해 강변북로, 성수대교, 청담대교로의 진입이 수월합니다. 뚝섬교차로와 가까워 차량 접근성도 우수하며, 주요 도심권으로의 이동이 편리해 출퇴근 효율성이 뛰어납니다. 이러한 입지 덕분에 업무 중심지와 상업권, 생활 인프라가 균형 잡힌 입지로 평가받습니다.

외관은 세련된 패널 마감과 대형 유리창을 통해 도시적인 이미지를 연출하며, 성수동 지역의 특유한 현대적 감각과 잘 어우러집니다. 철근콘크리트 구조로 내구성과 안정성이 높고, 층고가 높아 개방감이 우수합니다. 기준층은 사무실 배치가 자유로워 다양한 업종이 효율적으로 공간을 활용할 수 있습니다. 엘리베이터 2대가 설치되어 층간 이동이 원활하며, 총 65대 규모의 주차시설은 자주식과 기계식으로 구분되어 중소형 차량의 출입에 적합합니다.

내부는 실용성을 중심으로 설계되어 있으며, 층별 전용 화장실과 공용공간이 구분되어 쾌적한 업무환경을 제공합니다. 천정형 개별 냉난방 시스템을 갖추고 있어 각 사무실의 독립적인 온도 조절이 가능하며, 관리비는 실비정산 방식으로 운영되어 비용 효율적입니다. 일부 층에는 금융기관과 서비스 업종이 입점해 있으며, 1층에는 은행과 고객 응대형 업종이 자리해 접근성이 뛰어납니다.

주변 환경 또한 우수합니다. 도보권에는 서울숲, 한양대학교, 트리마제, 갤러리아포레 등 주요 랜드마크가 위치해 있으며, 다양한 카페, 음식점, 병원, 은행, 편의시설이 밀집해 있습니다. 성수동 특유의 창의 산업지구 분위기 속에서 업무와 여가가 공존하는 입지로, 임직원들의 만족도가 높은 지역입니다.

삼일빌딩은 현재 금융기관, 교육시설, 디자인 스튜디오, 중소기업 사무실 등 다양한 업종이 입주해 있습니다. 사무형 오피스는 물론 교육기관, 미디어, 콘텐츠, IT, 컨설팅 등 전문 서비스 기업에도 적합합니다. 교통과 생활 인프라가 결합된 입지 덕분에 내방형 업종이나 고객 응대 중심의 기업에도 좋은 환경을 제공합니다.

성수동 삼일빌딩은 뚝섬역 초역세권이라는 탁월한 입지와 합리적인 규모, 그리고 효율적인 공간 구조를 모두 갖춘 중소형 업무시설입니다. 성수동 일대의 지속적인 발전 흐름과 맞물려 향후 가치 상승이 기대되는 건물로, 실용성과 접근성을 모두 중시하는 기업들에게 이상적인 오피스 공간으로 손꼽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