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존을지빌딩은 서울 중구 을지로29, 을지로입구 사거리 핵심 입지에 위치한 초고층 오피스 빌딩으로, 도심 업무지구의 중심성과 교통 편리성을 동시에 갖춘 랜드마크 자산입니다. 지하 6층부터 지상 21층 규모로 조성된 본 건물은 연면적 약 55,312㎡에 달하며, 기준층 전용면적은 약 1,337㎡로 대형 플로어플레이트를 자랑합니다. 전용률은 73% 수준으로 공간 활용 효율성이 뛰어나며, 351대 주차가 가능한 넉넉한 주차 인프라도 갖추고 있습니다.

교통 접근성 측면에서 더존을지빌딩은 탁월한 장점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지하철 2호선 을지로입구역이 건물과 직접 연결되어 있으며, 도보 1분 거리에 위치해 임직원들의 출퇴근이 편리합니다. 또한 1호선 시청역, 2·5호선 을지로4가역, 광화문역 등 다양한 노선과의 접근성이 우수해 서울 주요 권역으로의 이동이 용이합니다. 광화문, 명동, 종각, 청계천 등 도심 핵심 상권과도 인접해 풍부한 생활 인프라를 누릴 수 있습니다.

본 건물은 1989년 준공 이후 꾸준히 서울 도심 오피스 시장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해 왔습니다. 2014년 대규모 리모델링을 통해 내부 설비와 공용 공간이 현대화되었으며, 고급화된 로비와 스마트 빌딩 시스템이 도입되어 쾌적한 업무 환경을 제공합니다. 건물 구조는 철골철근콘크리트조로 설계되어 안정성과 내구성을 확보했으며, 1~2층은 판매시설, 상층부는 오피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소유 이력 또한 주목할 만합니다. 초기에는 삼성화재 소유 건물로 사용되었으며, 이후 부영그룹이 인수하여 ‘부영을지빌딩’으로 운영되었습니다. 2019년에는 국내 대표 ERP 솔루션 기업인 더존비즈온이 매입하여 서울사옥으로 활용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현재는 ‘더존을지빌딩’이라는 명칭으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이러한 소유주 변천 과정은 건물의 가치와 위상을 높여주는 중요한 요소로 평가됩니다.

입주사 구성은 대형 IT기업 및 금융, 컨설팅, 법률 서비스 업종에 적합한 환경을 제공합니다. 대규모 전용면적과 효율적인 평면 구조는 본사 및 지사 오피스, 대형 콜센터, 금융기관 본점 등으로 활용하기에 최적화되어 있습니다. 또한 최신식 빌딩 관리 시스템과 안전 설비가 갖추어져 있어 글로벌 기업의 코리아 오피스로도 경쟁력이 높습니다.

더존을지빌딩은 도심 중심 입지, 안정적인 자산가치, 그리고 현대적 업무 환경을 모두 갖춘 프라임급 오피스로서, 서울에서 기업의 위상을 제고하고 장기적인 성장 기반을 마련하려는 임차인에게 최적의 선택이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