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남 논현동 중심에 위치한 하이코빌딩은 2004년 12월에 사용승인을 받은 중소형 업무용 빌딩으로, 다양한 업종이 공존하는 복합적 상권 속에서 입지적 가치를 지닌 건물입니다. 서울특별시 강남구 봉은사로21길 6에 자리하고 있으며, 지하 2층부터 지상 7층까지 총 9개 층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철골철근콘크리트 구조로 견고하게 시공된 이 건물은 연면적 3,516.43㎡(약 1,063.72평), 건축면적 383.34㎡(약 115.96평)의 준대형 규모입니다.

하이코빌딩은 9호선 언주역에서 도보 약 3분 거리로 뛰어난 대중교통 접근성을 자랑합니다. 또한 신논현역과도 가까워 강남권 주요 도심 및 상권으로의 이동이 매우 편리하며, 논현동 중심에 위치해 도로 가시성과 유동 인구 측면에서도 장점이 큽니다. 입지적 여건을 고려할 때, 고객 접점이 많은 업종이나 외부 미팅이 잦은 기업에게 적합한 사무공간이라 할 수 있습니다.

기준층 면적은 약 535.54㎡(약 162평)로 중소형 오피스 빌딩 중에서도 넓은 편에 속하며, 전용면적은 약 314.05㎡(약 95평)입니다. 전용률은 약 58.64%로 공용면적 비중이 비교적 높아 개별 공간 배치에 있어 유연한 구조 설계가 중요합니다. 넓은 기준층 면적은 특히 중견 기업이나 부서 간 협업이 많은 조직 구성에 유리합니다.

건물에는 승용 엘리베이터 1대가 설치되어 있으며, 냉난방은 천정형 개별 시스템을 통해 각 입주사가 독립적으로 온도 조절이 가능합니다. 이로 인해 사무환경의 쾌적성 유지와 에너지 효율성 측면에서도 긍정적인 요소로 평가됩니다. 주차공간 항목은 입주 전 확인이 필요하고, 특히 차량 출입이 많은 업종일 경우 주차 여건 검토는 필수입니다.

하이코빌딩은 오피스 외에도 다양한 근린생활시설 용도로도 활용 가능한 구조를 갖추고 있어, 교육, 의료, 서비스 업종 등 입주 유연성이 높습니다. 다만, 사용승인일이 2004년인 만큼, 전기 설비나 배관, 내장 마감 등의 상태는 현장 실사를 통해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입주 추천 업종으로는 법률·회계 등 전문 사무직, 디자인 및 콘텐츠 기업, 학원 및 스튜디오형 오피스, 또는 미용·의료서비스 업종이 적합합니다. 언주역과 논현동 메인 거리 인접이라는 입지적 장점과 함께, 넉넉한 층별 면적과 유연한 공간 구성은 다양한 비즈니스 니즈를 수용할 수 있습니다.

하이코빌딩은 강남 논현동 중심권에서 교통성과 입지 가시성을 동시에 고려한 중소형 오피스를 찾는 수요자에게 알맞은 매물입니다. 대중교통 접근성과 실내 공간 여유, 개별 냉난방 운영의 효율성 등을 중시하는 기업이라면 주목해볼 만한 사무공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