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성동구 성수일로 84에 위치한 남영디지털타워는 지하 2층, 지상 8층 규모의 중소형 지식산업센터로, 성수동 준공업지역 내 제조 및 IT 기업 밀집 구역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연면적은 약 8,501.19제곱미터(2,571.38평), 건축면적은 852.89제곱미터(258평)이며, 철근콘크리트 구조로 안정적인 내구성과 실용적인 공간 활용이 가능합니다. 2004년 10월 29일에 사용승인을 받은 본 건물은 준공 이후 다양한 소규모 기업들의 입주처로 활용되어 왔습니다.

이 빌딩은 서울지하철 2호선 뚝섬역에서 도보 약 4분 거리에 위치하여 대중교통 접근성이 우수합니다. 또한 경동초교앞교차로 인근 이면도로에 접해 있어 차량 접근도 수월한 편입니다.

남영디지털타워는 아파트형 공장 형태의 지식산업센터로, 도시형 제조업 및 소규모 IT·디자인 기반 기업에 적합한 환경을 제공합니다. 용적률은 399.77%, 건폐율은 56.21%로 산업시설과 업무공간이 유기적으로 혼합된 구조이며, 대지면적은 1,517.36제곱미터(459.10평)로 효율적인 배치가 가능한 장점을 지니고 있습니다.

냉난방시설은 별도로 설치되어 있지 않으며, 임차기업이 필요 시 개별적으로 설치 및 관리할 수 있도록 되어 있습니다. 승용 엘리베이터는 총 2대가 운영 중이며, 기본적인 수직 동선 확보는 무리가 없습니다.

주차공간은 자주식 33대 규모로 구성되어 있으며, 층당 약 5대 기준의 주차 수요를 충족합니다. 월 정기주차는 협의를 통해 조정 가능하며, 건물 관리비에는 전기·수도 요금 외에 별도 보안료(에스원)와 새콤비 5만원이 추가로 부과되는 점이 특징입니다.

주변에는 성수동 2가 중심 업무지구 및 제조·디자인 클러스터와 인접해 있어 협업 및 산업적 연계성이 우수합니다. 또한 다양한 식당, 카페, 편의점 등 생활 편의시설이 도보권 내에 위치하고 있어 근무 환경 만족도도 높은 편입니다.

남영디지털타워는 제조업 기반 기업뿐 아니라 1인 창업기업, 소규모 디자인 사무실, IT 개발팀, 콘텐츠 제작 기업 등에 적합하며, 실용성과 경제성을 동시에 갖춘 업무 공간을 찾는 기업들에게 적절한 선택지로 평가됩니다. 특히 냉난방 자유도와 개별 시설 설치가 용이한 점은 자율적인 공간 운영을 원하는 입주사에게 큰 장점이 됩니다.

뚝섬역 인근의 실속형 업무공간으로 기능하는 남영디지털타워는 성수 준공업지역 내에서 가성비 높은 입지와 구조를 갖춘 지식산업센터로서, 안정적이고 실용적인 입주환경을 제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