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남구 역삼동에 위치한 안타워는 테헤란로 중심업무지구와 인접한 실속형 중소형 오피스 빌딩입니다. 도로명주소는 서울시 강남구 테헤란로 20길 12로, 지하철 2호선 역삼역에서 도보 약 3분 거리의 초역세권 입지를 자랑합니다.

이 건물은 1987년 2월 사용승인을 받은 이후, 2009년 6월 증축을 통해 현재의 지하 1층, 지상 9층 규모를 갖추었습니다. 철근콘크리트조 구조로 지어진 안타워는 연면적 약 2,355.83㎡(712.64평), 건축면적 약 246.92㎡(74.69평)의 중소형 규모이며, 외관 및 내부는 연식 대비 깔끔하게 관리되고 있어 실사용 만족도가 높은 편입니다.

기준층 전용면적은 약 214.88㎡(약 65평)으로, 전용률은 약 65% 수준입니다. 이는 임대 효율성과 실사용 공간의 실용성을 모두 고려한 설계로, 독립적인 층 단위 사용이 가능한 중소기업이나 스타트업에게 이상적입니다. 냉난방은 천정형 개별 가동 시스템으로 구성되어 있어, 사용자의 필요에 따라 자유로운 온도 조절이 가능합니다.

주차시설은 자주식으로 약 8대까지 수용 가능하며, 강남권 중소형 오피스 기준으로는 무난한 수준입니다. 승강기는 승용 1대가 운영되고 있어 층간 이동이 원활합니다.

교통 접근성과 입지 측면에서 안타워는 강남 업무지구 내에서도 경쟁력이 뛰어납니다. 역삼역 초근접 입지 외에도 테헤란로와 선릉로, 언주로 등 주요 도로망 이용이 편리하여 방문객 응대 및 외근 활동에도 최적화되어 있습니다. 주변에는 다양한 금융기관, 식음료 매장, 생활편의시설이 밀집해 있어 직원 복지 측면에서도 높은 점수를 받을 수 있는 위치입니다.

입주 업종으로는 IT, 플랫폼 기반 스타트업, 마케팅, 컨설팅, 홍보대행 등 고객 접점이 많은 기업에게 적합합니다. 또한 법률, 회계 등 전문 사무소가 독립층으로 활용하기에도 알맞은 구조를 갖추고 있습니다. 대형 조직보다는 실무 중심의 소규모 기업에게 더 높은 활용도를 제공하며, 강남 주소지의 브랜드 가치 또한 누릴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안타워는 강남의 핵심 입지를 기반으로 실속 있는 공간 구성과 유연한 사용 조건을 갖춘 중소형 오피스 빌딩입니다. 관리 상태와 교통 접근성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