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성동구 왕십리로 326에 위치한 세신빌딩(구 코스모타워)은 지하 6층, 지상 14층 규모의 중대형 업무복합시설입니다. 연면적은 약 20,501.95제곱미터(6,201.84평), 건축면적은 약 998.96제곱미터(302.18평)로 설계되어 도심 내에서 효율적인 공간 활용이 가능한 구조를 자랑합니다. 철골철근콘크리트조 구조로 안정성이 높으며, 2010년 5월 17일 사용승인을 받아 현재까지 안정적으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이 건물은 서울지하철 2호선과 5호선이 만나는 왕십리역에서 도보 약 3분 거리에 위치해 있는 초역세권 빌딩입니다. 역세권 입지에 더해 왕십리 상권, 금융기관, 상업시설 밀집 지역과도 인접해 있어 비즈니스 환경 측면에서 매우 유리한 조건을 갖추고 있습니다.

세신빌딩은 업무시설과 근린생활시설이 함께 구성된 복합용도 빌딩으로, 다양한 업종의 입주가 가능하도록 유연하게 설계되었습니다. 외관은 슬림하면서도 모던한 이미지로 도심형 오피스 수요를 반영하고 있으며, 중견급 기업의 본사 공간이나 스타트업, 콘텐츠 제작사 등에도 적합한 공간을 제공합니다.

냉난방은 천정형 냉난방 시스템으로 층별 개별 조절이 가능하며, 쾌적한 실내 환경을 유지할 수 있도록 설비가 갖춰져 있습니다. 승강기는 총 7대(승용 6대, 비상화물용 1대)로 구성되어 층간 이동이 원활하며, 주차시설은 기계식 주차방식으로 총 86대가 수용 가능한 구조입니다.

내부 평면 구성은 개방성과 효율성을 고려한 설계로 이루어져 있으며, 층별 독립적 사용이 가능해 독립 사무실 또는 부서별 분리 운영에도 유리한 구조입니다. 업무에 필요한 다양한 편의시설은 물론, 주변 환경 역시 직장인 생활에 맞춰 잘 갖추어져 있어 입주사 만족도가 높은 편입니다.

건물 주변에는 금융기관, 성동구청, 성동세무서 등 관공서를 비롯해 왕십리 민자역사 내 쇼핑·식음료 매장, 프랜차이즈 카페 등이 밀집해 있어 업무 외 활동이나 고객 응대 시에도 편리합니다. 특히 왕십리역의 광역 교통망은 수도권 전역과의 빠른 연결을 가능하게 해 대외 업무에도 유리한 조건을 갖추고 있습니다.

세신빌딩은 IT기업, 디자인회사, 콘텐츠 제작업체, 중소규모 법인사무소 등에 적합하며, 왕십리 일대에서 실용성과 입지 가치를 동시에 갖춘 업무공간을 찾는 기업에게 이상적인 선택지가 될 수 있습니다. 비즈니스 중심성과 뛰어난 교통환경, 안정적인 시설 조건이 모두 갖춰진 중대형 복합업무시설로서의 경쟁력을 지닌 건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