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P타워(구 태평양물산빌딩)는 서울 구로구 디지털단지 중심부에 위치한 대표적인 업무·상업 복합 오피스 빌딩입니다. 2001년 1월 준공된 이 건물은 지하 4층, 지상 19층 규모로 연면적 약 46,549㎡(14,081평)에 달하며, 기준층 전용면적은 약 925㎡(280평), 전용률은 51.82%로 효율적인 공간 활용이 가능한 구조를 갖추고 있습니다.

건물은 본래 지식산업센터 성격의 아파트형 공장으로 출발했으며, 이후 태평양물산 사옥으로 사용되며 오피스 기능이 강화되었습니다. 현재는 TP Inc. 본사와 다양한 임차 기업이 입주해 있으며, 상업시설 및 공유오피스가 결합된 복합 빌딩으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특히 공유오피스 브랜드 넥스트데이 구로디지털점이 입주해 있어 스타트업, 중소기업, 프리랜서 등 다양한 규모의 기업들이 유연하게 활용할 수 있는 사무공간을 제공합니다.

시설 측면에서도 경쟁력이 있습니다. 승강기 9대(승용 8대, 화물 1대)가 설치되어 원활한 수직 동선을 지원하며, 약 351대 규모의 자주식 주차장을 확보해 입주사와 방문객 모두에게 편리한 환경을 제공합니다. 냉난방은 천정형 개별 시스템을 도입하여 각 사무실의 특성에 맞는 쾌적한 환경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또한, 건물 내부와 인근에는 음식점, 카페, 피트니스 및 여가시설 등 다양한 근린생활시설이 조성되어 있어 직주근접 환경을 한층 강화합니다.

교통 접근성 또한 우수합니다. 2호선 구로디지털단지역 도보 약 6분, 7호선 남구로역 도보 약 7분 거리에 위치해 있으며, 서울 서남권 비즈니스 거점인 구로디지털단지 내 중심 입지에 자리하고 있어 IT 기업 및 다양한 업종 기업들의 선호도가 높습니다. 

TP타워는 대형 오피스 공간을 필요로 하는 중견기업 본사, 유연한 업무 환경을 찾는 스타트업과 프리랜서, 고객 유동이 많은 리테일 및 서비스업 기업까지 다양한 업종에 적합한 빌딩입니다. 구로디지털단지의 핵심 입지, 복합적 기능, 효율적인 공간 구조를 두루 갖춘 TP타워는 입주 기업의 성장과 브랜드 가치 제고에 기여할 수 있는 최적의 업무 공간이라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