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남구 테헤란로 441에 위치한 송암3빌딩은 지하 5층, 지상 15층 규모로 구성된 철골 철근콘크리트 구조의 오피스 빌딩으로, 업무시설과 근린생활시설이 함께 허용된 복합 용도의 건물입니다. 2004년 9월 사용승인을 받아 강남 테헤란로 중심 업무축에서 꾸준히 활용되어 온 건물로, 약 2,622평의 연면적과 137평의 건축면적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일반상업지역에 위치해 사무시설뿐 아니라 다양한 업종의 복합적 운영이 가능하다는 점이 장점으로 평가됩니다.

송암3빌딩은 선릉역까지 도보 약 7분 거리에 있으며, 건물 앞 버스정류장을 이용할 경우 1~2분 만에 선릉역으로 이동할 수 있어 교통 접근성이 우수합니다. 테헤란로 대로변 인근에 자리하고 있어 차량 이동 역시 원활하며, 포스코사거리가 가까워 강남 전역의 주요 업무지구와 매끄럽게 연결될 수 있는 입지적 장점을 갖추고 있습니다. 이러한 접근성은 임직원 출퇴근 편의와 내방객의 방문 효율성 모두를 고려할 때 충분한 경쟁력이 됩니다.

건물은 중앙 냉난방 시스템을 기반으로 사계절 안정적인 실내 환경을 제공하며, 승용 1대와 비상용 1대를 포함해 총 2대의 엘리베이터가 운영 중입니다. 법정 기준으로 자주식 주차 40대를 확보하고 있어 중소 규모 기업의 주차 수요를 충족할 수 있는 기본 인프라를 갖추었습니다. 관리비는 모두 포함되는 형태이며, 근무시간 제한 없이 운영할 수 있어 기업의 업무 패턴이나 조직 규모에 따라 유연한 활용이 가능합니다.

송암3빌딩이 자리한 테헤란로·삼성동 일대는 다양한 전문기업, 중소 IT기업, 스타트업, 금용·컨설팅·법률업 등의 수요가 활발한 지역입니다. 주변에는 카페, 음식점, 편의시설, 병원, 리테일 상권 등이 균형 있게 분포해 있으며, 포스코사거리 일대의 업무·상업 인프라가 결합되어 기업과 임직원 모두에게 편리한 환경을 제공합니다. 생활 편의시설과 업무 중심지의 기능이 자연스럽게 결합된 입지는 기업의 운영 효율을 높이는 데 지속적으로 기여합니다.

입주사 정보를 살펴보면, 지식재산권 분야의 전문 법인이 해당 빌딩을 본사 주소지로 사용하고 있어 전문 서비스업이 실제로 활용하고 있는 사례가 확인됩니다. 이러한 점은 법률·회계·특허·컨설팅 등 전문 서비스업뿐 아니라 IT, 디자인, 교육, 서비스업 등 다양한 업종이 안정적으로 입주할 수 있는 구조적 기반을 보여줍니다. 또한 근린생활시설이 허용되는 건물 특성상 소규모 스튜디오나 교육시설, 고객 접점이 있는 서비스업 등도 활용 범위에 포함될 수 있습니다.

강남 테헤란로 오피스 시장은 지속적인 수요와 함께 입지·접근성·주변 상권의 성숙도가 높은 지역으로 평가됩니다. 최근에는 업무환경의 질과 편의시설 접근성을 중시하는 기업이 늘어나면서, 교통 접근성과 생활 편의가 균형을 이루는 중소형 오피스빌딩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추세입니다. 송암3빌딩은 준공 연차가 어느 정도 있음에도 불구하고 용도 유연성과 접근성, 주변 인프라 측면에서 경쟁력 있는 위치로 평가됩니다.

송암3빌딩은 테헤란로 대로변 인접이라는 입지와 선릉역 접근성, 업무·근린생활시설의 복합 활용 가능성, 기본적인 주차 및 설비 인프라가 조화를 이루는 건물입니다. 중소형 기업부터 전문 서비스업, 교육·서비스 업종까지 폭넓게 활용할 수 있는 구조를 갖추고 있으며, 강남 핵심 업무지구에서 실용성과 접근성을 동시에 확보한 오피스 공간을 찾는 기업에게 적합한 선택지로 평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