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남구 삼성동에 위치한 원일빌딩은 영동대로 대로변에 자리 잡은 중형 업무시설로, 뛰어난 접근성과 실용적인 구조가 조화를 이루는 빌딩입니다. 이 건물은 1990년 9월 7일 사용승인을 받아 30년이 넘는 기간 동안 안정적으로 유지되어 온 건축물로, 연면적은 7,639.47㎡, 건축면적은 471.80㎡입니다. 총 지하 4층부터 지상 10층까지 구성되어 있으며, 철근콘크리트 구조로 시공된 점이 특징입니다.

위치는 지하철 7호선 청담역에서 도보로 단 1분 거리로, 강남권 내에서도 우수한 대중교통 접근성을 자랑합니다. 영동대로를 따라 다양한 기업과 상업시설이 밀집한 지역에 위치해 있어 업무용 공간으로서의 입지 경쟁력이 높습니다.

원일빌딩은 근린생활시설, 업무시설, 전시시설로 용도 등록되어 있어, 단순한 사무공간을 넘어 다목적 공간으로의 활용 가능성을 제공합니다. 냉난방은 중앙 냉난방 시스템으로 운영되며, 일정한 온도 유지를 통한 쾌적한 실내 환경 조성이 가능합니다.

전용면적은 약 396.69㎡(약 120평)이며, 전용률은 약 58.54%로 건물 전체 면적 대비 실사용 공간이 넉넉한 편은 아니지만, 층고 및 구조적 특성상 공간 활용도는 양호한 편입니다. 특히 층당 기준으로 운영되는 주차시설은 자가 운영 형태로, 강남 지역 내에서 주차 공간을 확보할 수 있는 점은 입주자에게 실질적인 이점을 제공합니다.

건물 내에는 승강기가 설치되어 있으며, 지하 4층 구조로 인해 충분한 수납 및 지원시설 확보가 가능하다는 점도 장점입니다. 전시시설 용도로도 활용이 가능하다는 등록 기준에 따라, 기업 홍보관이나 쇼룸, 세미나실 등으로의 변형도 고려해볼 수 있습니다.

입주 업종으로는 전문서비스 기업, 디자인 및 IT 기업, 브랜드 쇼룸, 교육 콘텐츠 기업 등 다목적 활용이 가능한 업종에 적합합니다. 특히 강남 대로변 입지를 선호하는 기업들에게 실용적인 선택지가 될 수 있습니다.

원일빌딩은 강남권 핵심 입지에 위치한 중형 오피스로서, 대중교통 접근성과 다양한 용도 활용이 가능한 유연한 구조, 그리고 안정된 관리 상태가 돋보이는 건물입니다. 합리적인 전용면적과 다층 구조를 기반으로 다양한 비즈니스 요구에 맞춰 공간을 구성할 수 있어, 다목적 활용도를 중시하는 기업들에게 추천할 만한 공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