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남구 논현동 중심업무지구에 위치한 코너빌딩은 뛰어난 가시성과 효율적인 전용면적 구조를 갖춘 중소형 업무시설입니다. 2002년 6월 25일 사용승인을 받은 이 건물은 연면적 3,030.27㎡, 건축면적 397.24㎡ 규모로, 지하 2층부터 지상 6층까지 구성되어 있습니다. 철근콘크리트 구조로 안정성을 확보했으며, 냉난방은 중앙 냉난방 방식을 채택해 에너지 효율성과 쾌적한 실내 환경을 제공합니다. 승용 엘리베이터 1대를 갖추고 있으며, 층당 약 2대의 주차가 가능한 전용 주차공간이 마련되어 있어 도심 속에서도 기본적인 차량 수요를 충족할 수 있습니다.

가장 큰 장점 중 하나는 탁월한 교통 접근성입니다. 9호선 신논현역에서 도보 약 3분 거리로, 출퇴근 시 대중교통 이용이 매우 편리합니다. 인근 봉은사로5길과 인접해 차량 접근성도 양호하며, 강남 주요 업무지구와 상업시설 밀집 지역과의 연결성이 뛰어납니다. 특히 건물은 코너 입지에 위치해 있어 가시성과 브랜드 노출이 뛰어나고, 이로 인해 고객 응대가 중요한 업종에 적합한 조건을 갖추고 있습니다.

2002년 준공 이후 안정적인 업무시설로 활용되어온 코너빌딩은 내외부 리모델링 여부에 대한 공식 정보는 없지만, 기본 구조와 설비 상태가 양호해 입주사에 따라 유연하게 공간을 조정할 수 있는 점이 특징입니다. 중소규모 오피스를 찾는 기업들에게 실질적인 선택지로 고려될 수 있는 건물입니다.

건축적 측면에서 보면, 코너빌딩은 전용률 약 70.87%를 기록하며, 공급면적 419.83㎡ 중 약 297.52㎡가 실사용 공간으로 제공됩니다. 이는 실질적인 공간 활용 면에서 강점을 가지며, 업무 효율성 향상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줍니다. 중앙 냉난방 시스템은 계절별 쾌적한 온도 유지에 유리하며, 별도의 관리 없이도 효율적인 운영이 가능합니다. 승강기는 1대 운용되므로 출퇴근 집중시간대에는 다소 혼잡할 수 있어 사전 고려가 필요합니다.

내부 구조는 기본적인 오픈 플랜 형태로 설계되어 있어, 다양한 업종의 입주사들이 자유롭게 공간을 활용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습니다. 독립 사무공간은 물론, 회의실과 업무 구역 등으로도 손쉽게 재구성 가능해 공간의 활용도가 높습니다. 건물 구조와 입지 특성을 고려할 때 광고·디지털 마케팅, 디자인 스튜디오, 법률·회계 사무소, IT 스타트업 등 브랜드 노출과 접근성이 중요한 업종에 적합합니다.

전반적으로 코너빌딩은 강남권 핵심 입지에 위치한 중소형 오피스를 찾는 기업에게 실질적인 가치를 제공하는 빌딩입니다. 신논현역 인근의 뛰어난 교통 편의성과 코너 입지의 가시성, 효율적인 전용면적 구성은 임차 수요 측면에서 강력한 매력을 지니고 있으며, 장기적인 업무공간으로서도 경쟁력을 갖춘 오피스로 평가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