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영등포구 문래북로 122에 위치한 원터빌딩은 문래역 인근에 자리한 중소형 오피스로, 교통 접근성과 효율적인 공간 활용이 돋보이는 실속형 업무시설입니다. 지하 1층, 지상 7층 규모의 철근콘크리트 구조로 건축되었으며, 연면적은 1,770.83평, 건축면적은 219.57평입니다. 1985년 12월 준공된 후 2010년에 내외부 전면 리노베이션과 승강기 교체가 이루어져 현재는 신축급에 준하는 깔끔한 시설을 갖추고 있습니다. 안정된 구조와 현대적인 설비가 조화를 이루며, 다양한 업종의 중소기업과 기관이 선호하는 빌딩입니다.

원터빌딩은 지하철 2호선 문래역에서 도보 5분, 5호선 영등포구청역에서는 약 11분 거리에 있어 대중교통 접근성이 뛰어납니다. 당산로와 영등포로를 잇는 이면도로에 위치해 차량 진입이 편리하며, 서부간선도로와 올림픽대로 이용도 수월합니다. 인근에는 다수의 버스노선이 운영되어 출퇴근 교통이 매우 원활하며, 여의도·당산·신도림 등 주요 업무지구로의 이동이 빠릅니다.

1980년대 중반에 완공된 원터빌딩은 문래동 일대 산업지와 오피스 수요가 증가하던 시기에 지어진 건물로, 이후 꾸준한 관리와 2010년 리노베이션을 통해 새로운 생명력을 얻었습니다. 외관은 현대적으로 정비되어 도시적이고 깔끔한 인상을 주며, 내외부는 실용성을 중심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건폐율 35.98%, 용적률 243.59%의 안정적인 비율을 갖추고 있으며, 철근콘크리트 구조로 내진성과 내구성이 우수합니다.

내부는 층별 효율적인 평면 설계를 통해 다양한 사무공간 배치가 가능하도록 구성되어 있습니다. 중앙 냉난방 시스템이 적용되어 안정적인 온도 유지가 가능하며, 각 층은 독립적인 사무실 운영이 가능한 구조입니다. 승강기는 승용 2대가 설치되어 원활한 층간 이동을 지원하며, 주차시설은 자주식 29대로 운영됩니다. 관리비는 모든 항목이 포함된 형태로 투명하게 운영되어 입주사의 부담을 최소화하고 있습니다.

원터빌딩에는 쉰들러엘리베이터, 신한신용정보 등 대형 기업이 입주해 있으며, 다수의 층이 콜센터 및 사무공간으로 활용되고 있습니다. 층별 넓은 공간 구성 덕분에 콜센터, 고객지원센터, IT서비스, 금융업, 마케팅·컨설팅업 등 인원 밀집형 사무업종에 적합합니다. 특히 소음 차단과 안정적인 전력 공급 구조를 갖추고 있어 대규모 인원 근무 환경에도 적합한 설계를 갖추고 있습니다.

주변 인프라도 매우 풍부합니다. 영등포구청, 영등포경찰서 등 공공기관이 가까이 있으며, 타임스퀘어, 신세계백화점, 문래창작촌 등 상업·문화시설이 밀집해 있습니다. 도보권 내에 다양한 음식점, 카페, 은행, 병원 등 편의시설이 위치해 근무자 만족도가 높습니다. 문래동의 산업·문화 복합지구로서의 발전 흐름 속에서 원터빌딩은 비즈니스 중심 거점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원터빌딩은 문래·영등포 일대에서 실용성과 입지 경쟁력을 모두 갖춘 오피스로 평가됩니다. 준공 이후 꾸준한 관리와 리모델링을 통해 시설 수준을 높였으며, 접근성이 우수하고 주변 인프라가 잘 형성되어 있습니다. 중소기업 본사, 콜센터, IT기업, 금융 및 서비스업체 등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업무공간을 찾는 기업에게 최적의 선택지로 꼽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