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남구 삼성동 8-5, 학동로56길 26에 위치한 '재율빌딩(구 신일빌딩)'은 지하 3층, 지상 12층 규모의 중소형 업무용 빌딩으로, 강남구청역 초역세권 입지를 기반으로 교통 편의성과 실용적인 공간 설계를 갖춘 사무공간입니다. 연면적 약 3,966.55㎡(1,199.88평), 건축면적 약 323.71㎡(97.92평) 규모로 설계되어, 강남권 중소형 오피스를 찾는 기업에게 실질적인 이점을 제공합니다.

2010년 11월 17일 사용승인을 받은 이 건물은 준공 15년차에 접어든 비교적 신축급으로, 현재까지 강남구 삼성동 중심 업무지구 내에서 안정적으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강남구청역(7호선)에서 도보 약 3분 거리의 입지는 임직원의 출퇴근은 물론, 외부 고객 및 협력사의 내방에도 매우 유리한 조건을 갖추고 있습니다. 학동로, 언주로, 강남대로 등 주요 간선도로와의 접근도 뛰어나 차량 이용 시에도 편리한 환경입니다.

건물은 철근콘크리트 구조로 설계되어 구조 안정성이 뛰어나며, 내부 공간은 사무업무에 적합한 평면 구성과 마감 상태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주차시설은 자주식 1대와 기계식 18대를 포함한 총 19대 규모로, 강남권 중소형 건물 대비 비교적 양호한 편에 속합니다. 또한 냉난방 방식은 천정형 개별 냉난방 시스템이 적용되어, 각 호실별로 온도 조절이 가능하고 에너지 효율적인 사무환경을 구축할 수 있습니다.

기준층 면적은 약 117.14평(387.24㎡), 전용면적은 약 76평(251.24㎡) 수준으로 전용률은 약 64.88%입니다. 중소형 오피스 기준에서는 적정한 수준으로, 실사용 공간을 충분히 확보하면서도 공용부 관리가 이뤄지는 구조입니다. 특히 공간 구성의 유연성과 독립적인 층 활용이 가능한 점은 다양한 기업의 니즈에 부합할 수 있는 장점입니다.

재율빌딩은 위치와 구조, 설비의 균형이 잘 잡힌 사무용 빌딩으로, 다음과 같은 업종에 특히 적합합니다. 크리에이티브 기반의 디자인·마케팅·에이전시, 소형 로펌이나 회계법인 등 전문 사무서비스 기업, ICT 기반 스타트업 등은 물론, 내방객 대응이 잦은 영업 기반 조직에도 어울립니다. 초역세권이라는 입지와 함께 합리적인 전용률, 개별 냉난방, 주차 가능 여부까지 고려할 때, 중소기업이 사무환경을 업그레이드하기에 적합한 선택지라 할 수 있습니다.

재율빌딩은 삼성동 업무지구에서 입지, 효율, 안정성을 고루 갖춘 중소형 사무공간입니다. 15년 미만의 준신축 건물로서 설비와 유지 상태가 양호하며, 교통 및 업무환경 모두를 중요시하는 기업이라면 주목할 만한 빌딩입니다. 계약 전에는 전용면적 확인 및 공용부 마감 상태 등을 현장에서 직접 점검하시길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