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남구 언주로 대로변에 위치한 화물재단빌딩은 세련된 외관과 안정적인 구조를 갖춘 중소형 오피스 빌딩입니다. 지하 4층, 지상 15층 규모로 구성된 이 건물은 철골철근콘크리트 구조로 설계되어 높은 내진성과 내구성을 확보했으며, 2012년 5월 사용승인을 받아 현대적인 시스템을 갖춘 업무용 빌딩으로 자리잡았습니다. 연면적 2,178평, 건축면적 116평 규모의 효율적인 공간 구성이 특징입니다.

화물재단빌딩은 9호선 선정릉역에서 도보 약 6분 거리에 위치한 역세권 오피스로, 언주로와 테헤란로를 모두 빠르게 연결할 수 있는 입지를 자랑합니다. 강남구청, 삼성동, 역삼동 등 주요 업무지구와 인접해 있으며, 차량 진출입이 용이한 대로변 코너 위치로 교통 접근성이 매우 뛰어납니다. 도심 곳곳으로 이동하기 편리해 직원들의 출퇴근 효율성도 높습니다.

2010년대 초반 강남 업무지구 확장 흐름 속에서 완공된 화물재단빌딩은 철저한 관리와 기능 중심의 설계로 오랜 기간 쾌적한 컨디션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준공 당시부터 화물복지재단이 소유·관리한 건물로 알려져 있으며, 건물 관리 상태가 우수하고 시스템적인 완성도가 높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건축적으로는 커튼월 외관과 기능성 로이복층유리를 적용해 단열 성능과 에너지 효율을 높였으며, 사계절 안정적인 실내 환경을 제공합니다. 층고는 1층 5.4m, 2층 4.8m, 3층 이상 2.6m로 설계되어, 1층 및 2층은 쇼룸이나 전시장, 상업시설로도 활용 가능할 만큼 개방감이 뛰어납니다. 상층부는 업무 효율을 고려한 평면 구조를 갖추고 있으며, 6층 이상은 사방이 트여 탁 트인 조망이 확보됩니다.

내부에는 승용 엘리베이터 2대와 비상·화물용 엘리베이터 1대가 설치되어 효율적인 이동이 가능하며, 1층과 2층에는 전용 엘리베이터가 별도로 운영됩니다. 냉난방은 천정형 개별 냉난방 시스템으로 구성되어 각 층별 독립 제어가 가능하며, 기준층에는 시스템 냉난방기 7대가 설치되어 있습니다. 주차장은 자주식으로 총 58대를 수용할 수 있으며, 필요 시 추가 주차도 협의 가능합니다.

언주로 일대는 강남권의 핵심 업무 축으로, 빌딩 인근에는 다양한 편의시설이 밀집해 있습니다. 도보권 내에 카페, 식당, 은행, 병원, 약국 등이 고르게 분포해 있으며, 인근의 포스코센터, 코엑스몰,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 선정릉공원 등은 비즈니스와 여가 모두를 충족시키는 입지 환경을 제공합니다. 업무와 생활의 균형을 추구하는 기업들에게 이상적인 환경입니다.

화물재단빌딩은 중소형 규모의 독립 오피스를 찾는 IT 기업, 컨설팅 회사, 디자인 스튜디오, 교육 및 연구업체 등에 적합합니다. 높은 층고와 개별 냉난방 시스템, 탁월한 단열 성능 덕분에 쾌적한 근무 환경을 조성할 수 있으며, 기업의 전문성과 이미지를 강화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화물재단빌딩은 언주로 대로변이라는 프라임 입지와 기능 중심의 설계가 조화를 이룬 실속형 오피스로 평가됩니다. 뛰어난 단열 구조, 편리한 교통망, 세련된 외관이 어우러져 강남권에서 실질적 경쟁력을 갖춘 오피스를 찾는 기업들에게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공간 솔루션을 제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