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영등포구 양평로 76에 위치한 삼성화재 영등포사옥은 지하 3층, 지상 12층 규모의 중대형 업무시설로, 2011년 5월 사용승인을 받아 준공된 비교적 신축 빌딩입니다. 연면적 약 19,398㎡, 건축면적 약 1,237㎡에 달하며, 전용면적은 약 927㎡로 전용률 54.16%를 기록합니다. 이러한 수치는 쾌적한 업무 공간을 확보하는 데 유리한 조건으로, 대형 조직의 사무실로서 충분한 공간 효율성을 제공합니다.

지하철 2호선과 9호선이 만나는 당산역에서 도보 약 3분 거리에 위치해 있어 대중교통 접근성이 뛰어납니다. 여의도, 마포 등 주요 업무지구와도 인접해 있어 교통망 중심지로서의 강점을 갖추고 있으며, 영등포구 양평동4가 일대에서도 중심적인 입지를 자랑합니다.

건물은 철근콘크리트 구조로 안정성과 내구성을 확보했으며, 삼성화재가 주요 입주사로 사용한 이력이 있어 기업 본사급 시설로서 신뢰를 얻고 있습니다. 외관은 모던하고 절제된 디자인으로, 기업 이미지 제고에도 긍정적인 요소가 될 수 있습니다.

기준층 면적은 약 1,712㎡로 사무실 배치에 유연성이 높고, 승강기 4대(승객용 3대, 비상/화물용 1대)가 설치되어 원활한 수직 동선이 가능합니다. 냉난방은 중앙냉난방 EHP 방식으로 통합 관리가 가능하며, 85평당 1대의 비율로 주차 공간이 제공되어 차량 접근성도 확보되어 있습니다.

건물 내부에는 편의점을 포함한 상업시설이 입점해 있으며, 인근에는 카페 바나프레소, 수성약국, 당산119안전센터 등 실생활에 밀접한 편의시설이 도보 5분 이내 거리에 위치해 있습니다. 또한 양평동 일대는 업무환경과 주거환경이 혼재된 지역으로, 안정적인 근로환경 조성에 유리합니다.

행정기관으로는 도보 15분 이내 거리에 영등포구청, 국민건강보험공단 영등포지사 등이 위치하고 있으며, 금융기관으로는 인근에 KB국민은행, 신한은행, 우리은행 지점이 밀집해 있어 비즈니스 업무 처리에도 편리합니다. 이외에도 다양한 식음료 매장과 병원, 공공시설이 밀접해 직장인의 편의성이 우수한 입지입니다.

이 건물은 특히 금융, 보험, IT서비스, 컨설팅, 회계 및 세무법인 등 전문 인력이 많은 업종에 적합하며, 중견기업 이상의 법인 본사나 대규모 팀을 운영하는 조직에 이상적입니다. 기준층 약 500평대 대형 공간 확보가 가능하다는 점은 대기업 또는 본사 이전 수요에 부합하는 경쟁 요소입니다.

삼성화재 영등포사옥은 양평로의 대로변 입지, 우수한 교통 접근성, 넉넉한 전용면적과 기준층 규모, 안정적인 냉난방 및 주차 여건 등 업무시설로서 요구되는 핵심 요소를 고루 갖춘 건물입니다. 실사용자의 만족도와 효율성을 모두 충족시키는 점에서 입주를 고려하는 기업에게 자신 있게 추천할 수 있는 물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