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남구 테헤란로 중심부에 자리한 어반벤치는 중소형 규모의 업무시설로서, 접근성과 실용성을 겸비한 신축 건물입니다. 2013년 11월에 사용승인을 받은 이 건물은 총 연면적 약 9,881제곱미터(약 2,989평), 건축면적 858제곱미터(약 259평) 규모로 지하 6층, 지상 17층의 구조를 갖추고 있습니다. 주소는 서울특별시 강남구 테헤란로 325, 역삼동 702-28번지로, 테헤란로 내에서도 교통량과 유동인구가 많은 중심축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특히 교통 접근성 면에서는 단연 돋보입니다. 서울지하철 2호선과 분당선이 지나는 선릉역이 도보 1분 거리에 위치해 있어 직장인의 통근 편의는 물론, 고객 방문이 잦은 업종에도 탁월한 입지를 자랑합니다. 테헤란로를 관통하는 주요 간선도로와 버스 노선 이용도 용이하여 대중교통과 차량 접근 모두 우수합니다.

어반벤치는 테헤란로 일대의 사무 수요 변화에 맞춰 신축된 건물로, 대형 오피스 대비 합리적인 규모를 지닌 중소형 업무시설입니다. 이러한 특성은 초기 창업 기업이나 성장을 거듭하는 중견기업에게 실질적인 장점으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철근콘크리트와 철골 복합구조로 안정성을 확보하였으며, 지하 6층까지 주차 공간 및 기계실, 기타 부대시설이 효율적으로 배치되어 있습니다.

건물의 외관은 현대적인 감각을 살린 유리 커튼월 디자인으로 구성되어 시인성과 세련미를 동시에 제공합니다. 내부는 천정형 냉난방 EHP 개별시스템이 적용되어, 입주사가 원하는 시간에 독립적으로 냉난방을 운영할 수 있는 점도 큰 장점입니다. 엘리베이터는 승객용 3대와 화물·비상용 1대가 설치되어 있으며, 주차시설은 총 69대를 수용할 수 있는 자주식 주차 방식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기준층 전용면적은 604.89제곱미터(약 182.98평)로, 전체 면적 대비 전용률은 약 46.45% 수준입니다. 이는 공용부 공간이 넉넉히 확보되어 있어 쾌적한 업무환경을 조성한다는 의미로 해석될 수 있습니다. 또한, 각 층의 구조는 가변성이 높아 다양한 업종의 배치와 공간 활용이 용이합니다.

입주사 정보는 공개되지 않았으나, 위치 특성과 설비 수준을 고려할 때 IT 스타트업, 소규모 금융사무소, 마케팅·디자인 전문 기업, 전문 컨설팅 업종 등에게 적합할 것으로 판단됩니다. 특히, 선릉역과 인접한 초역세권 입지는 외부 고객과의 접점이 많은 업종에 큰 메리트를 제공합니다.

어반벤치는 강남의 대표 오피스 권역인 테헤란로에 위치한 중소형 빌딩으로서, 위치 경쟁력과 신축 인프라를 동시에 갖춘 건물입니다. 입주사를 위한 유연한 공간 구성, 높은 가시성, 역세권 프리미엄까지 두루 갖추고 있어, 강남권에서 합리적인 사무공간을 찾는 기업에게 실질적인 대안이 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