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마포구 상암산로에 위치한 YTN 뉴스퀘어는 대한민국 대표 뉴스 채널 YTN의 본사 사옥으로, 상암 디지털미디어시티(DMC)의 중심에서 미디어 클러스터를 이끄는 상징적인 건물입니다. 지하 6층부터 지상 18층까지 총 연면적 약 60,852㎡ 규모로 2013년 말 준공되었으며, 2014년부터 YTN의 새로운 본사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YTN 뉴스퀘어는 'News'와 'Square(광장)'의 합성어로, 언론과 국민이 만나는 열린 공간을 의미합니다. 단순한 사무 건물이 아닌, 방송 제작과 보도를 위한 최첨단 인프라가 집약된 전문 시설로서 방송사 본사에 걸맞은 기능과 상징성을 갖추고 있습니다. 보도국, 방송 스튜디오, 편집실, 아카이브실 등 방송 제작 전 과정을 지원하는 시설이 내부에 배치되어 있으며, 일부 층은 콘텐츠 제작사 및 미디어 관련 기관이 입주하여 다양한 형태의 미디어 생태계를 형성하고 있습니다.

교통 접근성은 상암 DMC 내에서도 우수합니다. 지하철 6호선, 경의중앙선, 공항철도가 환승되는 디지털미디어시티역과 인접해 있으며, 인근 주요 간선도로와 연결되어 차량 이동도 편리합니다. 이러한 입지는 서울 중심 업무지구, 여의도, 인천공항과의 접근성을 동시에 확보할 수 있어 글로벌 미디어 활동에 적합한 조건을 제공합니다.

건물은 철골철근콘크리트 구조로 건설되어 내구성과 안전성이 뛰어나며, 기준층 전용면적은 약 1,536㎡, 전용률은 약 52.8% 수준입니다. 승강기는 총 12대(승용 10대, 화물·비상용 2대)가 설치되어 원활한 수직 동선을 보장하며, 자주식 기준 약 441대 규모의 주차시설을 갖추고 있어 임직원과 방문객 모두에게 편리한 환경을 제공합니다.

YTN 뉴스퀘어는 단순한 오피스 빌딩을 넘어 방송 산업의 핵심 인프라로서 가치를 지니고 있습니다. YTN 본사와 함께 YTN 사이언스를 비롯한 계열 채널이 입주해 있으며, 상암 DMC 내 지상파 방송사, 케이블 채널, 콘텐츠 기업과의 근접성은 협업과 네트워킹 기회를 극대화합니다. 이는 입주 기업에게도 미디어 허브 속에서 활동할 수 있는 장점을 제공합니다.

외관은 세련된 유리 파사드로 설계되어 현대적이고 권위 있는 이미지를 전달하며, 내부는 방송 기능에 최적화된 설계와 쾌적한 업무 환경을 함께 갖추고 있습니다. 안정적인 시설 운영과 더불어 미디어 기업 특성에 맞춘 공간 활용은 YTN 뉴스퀘어만의 차별화된 경쟁력입니다.

방송, 미디어, 콘텐츠 제작 기업에게 YTN 뉴스퀘어는 입주 자체가 브랜드 가치 상승으로 이어질 수 있는 상징적 공간입니다. DMC의 미디어 클러스터 중심에서 교통망, 첨단 방송 인프라, 안정적인 자산 가치를 동시에 갖춘 YTN 뉴스퀘어는 기업의 위상과 업무 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최적의 오피스 빌딩이라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