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티은행 인천빌딩은 인천광역시 남동구 인주대로 585에 위치한 대형 오피스 빌딩입니다. 지하 3층, 지상 20층 규모에 연면적은 약 14,519평에 달하며, 이는 구월동 업무 권역 내에서도 손꼽히는 웅장한 규모입니다. 1991년 준공되었으나 철저하고 체계적인 관리를 통해 쾌적한 내외관 컨디션을 유지하고 있으며, 건물명에서도 알 수 있듯이 글로벌 금융기관이 거점으로 삼을 만큼 높은 신뢰도와 상징성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기업 비즈니스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인 교통 접근성 면에서 이 빌딩은 최상의 조건을 자랑합니다. 인천지하철 1호선 예술회관역이 도보 1분 거리에 위치한 '초역세권' 빌딩으로, 직원들의 출퇴근 및 내방객의 방문이 매우 편리합니다. 또한, 왕복 10차선의 인주대로 대로변에 위치하여 가시성이 뛰어나며, 인근의 인천종합터미널과 남동IC를 통해 서울 및 수도권 전역으로의 이동 또한 수월합니다.

건물 내부는 대형 업무 시설에 걸맞은 효율적인 구조를 갖추고 있습니다. 기준층 전용면적은 약 266평으로, 넓고 반듯한 바닥 면적을 제공하여 기업의 규모와 필요에 따라 다양한 레이아웃 구성이 가능합니다. 주 구조는 철골철근콘크리트(SRC)조로 설계되어 구조적 안정성이 뛰어나며, 중앙 냉난방 시스템을 통해 사계절 쾌적한 실내 온도를 유지합니다. 특히 총 9대(승용 6대, 비상 3대)에 이르는 넉넉한 승강기 설비는 출퇴근 시간과 점심시간의 병목 현상을 최소화하여 업무 효율을 높여줍니다.

무엇보다 씨티은행 인천빌딩의 가장 강력한 경쟁력은 바로 '주차 수용 능력'입니다. 구도심이나 번화가 오피스들이 겪는 만성적인 주차난과 달리, 본 빌딩은 총 467대(자주식 259대, 기계식 208대)라는 압도적인 주차 공간을 확보하고 있습니다. 이는 입주사 임직원은 물론 다수의 고객이 방문하는 금융, 보험, 서비스 업종의 기업에게 대체 불가능한 메리트가 됩니다.

주변 환경은 비즈니스 인프라와 편의 시설이 완벽하게 조화를 이루고 있습니다. 인천광역시청, 인천경찰청, 고용노동청 등 주요 관공서가 도보권에 있어 행정 업무 처리가 용이하며, 롯데백화점, 뉴코아아울렛, 홈플러스 등 대형 유통 시설과 구월동 로데오거리 상권이 인접해 있어 식사 및 편의 해결이 수월합니다. 또한, 건물 바로 인근에 중앙공원과 예술회관 광장이 조성되어 있어 도심 속에서도 쾌적한 휴식을 누릴 수 있는 업무 환경을 제공합니다.

현재 해당 권역은 송도나 청라 같은 신규 개발 지구와는 차별화된, 이미 완성된 인프라를 바탕으로 탄탄한 임대 수요를 형성하고 있습니다. 씨티은행 인천빌딩에는 한국씨티은행 경인영업부를 비롯하여 인천인재평생교육진흥원 등 공신력 있는 기관들이 입주해 있어 비즈니스 환경이 검증되었습니다. 이러한 특성을 고려할 때, 본 빌딩은 인천 지역을 총괄하는 금융기관 지점, 보험사, 관공서 연계 업무가 많은 기업, 또는 다수의 내방객을 응대해야 하는 서비스 기업에게 최적의 선택지가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