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마포구 상암동에 위치한 디지털큐브는 디지털미디어시티(DMC)의 중심축을 이루는 초대형 업무용 빌딩으로, 첨단 비즈니스 환경을 제공하는 대표적인 랜드마크입니다. 지하 7층, 지상 23층 규모로 연면적 약 70,144㎡를 자랑하며, 2014년 준공 이후 미디어·콘텐츠 산업을 비롯한 다양한 기업의 주목을 받아왔습니다. 세련된 외관과 최신 설비를 갖춘 이 빌딩은 글로벌 경쟁력을 지향하는 기업 본사 및 연구개발 거점으로 최적화된 공간입니다.

상암 DMC의 중심에 자리한 디지털큐브는 교통 접근성이 뛰어납니다. 지하철 6호선, 경의중앙선, 공항철도가 연결되는 디지털미디어시티역이 도보 10분 거리에 있어 서울 전역 및 수도권 주요 지역으로의 이동이 용이합니다. 또한 다수의 버스 노선이 DMC 단지를 순환하며, 차량 접근 또한 편리해 입주사 임직원과 방문객 모두에게 원활한 교통 편의를 제공합니다.

이 건물은 상암 DMC 개발의 일환으로 2011년 착공해 약 29개월간의 공사를 거쳐 완공되었으며, 시공 과정에서 무재해 기록을 달성할 만큼 안정적인 품질 관리가 이루어졌습니다. 발주와 시공은 DL이앤씨(구 대림산업)와 엔에프컨소시엄이 맡았으며, 준공 이후 현재까지 DMC 클러스터 내 주요 업무 거점으로 자리매김해 왔습니다.

건축학적 측면에서 디지털큐브는 전면 글라스 파사드 디자인으로 현대적이고 세련된 이미지를 강조하고 있습니다. 내부는 OA 플로어 시스템을 적용해 배선과 전력 확장이 자유롭고, 고효율 냉난방 시스템이 도입되어 쾌적한 근무 환경을 제공합니다. 승강기는 총 15대가 설치되어 있으며, 500대 이상 수용 가능한 주차 시설을 갖추고 있어 대규모 입주 기업의 요구를 충분히 충족할 수 있습니다. 또한, 일부 근린생활시설이 마련되어 입주사 직원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평면 구조는 장방형, 중심형 코어 방식으로 설계되어 대형 면적 사용이 가능하면서도 필요에 따라 세분화된 분할 임대가 용이합니다. 사무실 내 기둥이 측면에 배치되어 있어 개방감 있는 공간 구성이 가능하며, 효율적인 레이아웃 설계를 통해 기업 맞춤형 업무 환경을 구현할 수 있습니다. 다양한 규모의 사무 공간 선택이 가능해 대기업 본사부터 중견기업, 스타트업까지 기업 형태에 따라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습니다. 층별 공용시설과 합리적인 동선 설계가 더해져 입주사 직원들의 업무 효율성을 높여주며, ICT 인프라를 고려한 설계로 첨단 기술 기반 기업들의 요구에 부합합니다.

입주 업종은 DMC의 특성상 미디어·콘텐츠 제작사, 방송사, IT 플랫폼 기업, 게임 및 디지털 광고 기업 등과 높은 시너지를 낼 수 있으며, 연구개발 부서나 본사 사옥을 이전하려는 기업에게도 적합합니다. 이미 주변에는 방송국, 콘텐츠 제작사, 글로벌 IT 기업들이 다수 입주해 있어 협력과 교류에 유리한 비즈니스 환경을 형성하고 있습니다.

디지털큐브는 첨단 업무 인프라와 우수한 교통 환경, 세련된 건축 디자인을 모두 갖춘 DMC의 핵심 빌딩으로, 글로벌 비즈니스를 선도하는 기업들에게 이상적인 오피스 공간입니다. 미래 성장 가능성이 풍부한 입지와 경쟁력 있는 공간 설계는 기업의 가치를 더욱 높여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