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남구 역삼동에 위치한 스타팅빌딩은 테헤란로 중심업무지구 내에서도 도보 접근성과 실사용 효율을 모두 갖춘 중고층 오피스 빌딩입니다. 도로명주소는 서울시 강남구 테헤란로 38길 5이며, 지하철 2호선 역삼역에서 도보 약 5분 거리의 초역세권 입지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스타팅빌딩은 2014년 4월에 사용승인을 받은 철근콘크리트조 건물로, 지하 4층부터 지상 14층까지 총 18개 층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연면적은 약 3,431.44㎡(약 1,038.01평), 건축면적은 약 197.65㎡(약 59.79평)으로, 강남권 내에서는 중고층 규모에 해당하는 현대적인 건축물입니다. 준공된 지 10년 이내로, 외관과 내부 모두 최신 빌딩다운 세련된 이미지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기준층 전용면적은 약 175.21㎡(약 53평)으로, 전용률은 약 79.10%로 매우 높은 편입니다. 이처럼 효율적인 공간 구성을 바탕으로 10~30인 내외의 조직이 단독층으로 사용할 수 있는 구조이며, 개별 냉난방 시스템이 설치되어 있어 층별 사용 기업의 독립성이 보장됩니다. 냉난방은 천정형 개별 가동 방식으로, 사무실 환경에 맞춰 유연한 운영이 가능합니다.

주차 시설은 자가 차량 이용률이 높은 기업이라면 사전 주차 협의가 필요하며, 인근 유료 주차장 활용 여부도 함께 검토해야 할 요소입니다. 승강기는 승용 1대가 운영 중으로, 층수가 많다는 점에서 동선 효율성과 혼잡도를 고려한 판단이 필요합니다.

교통 접근성은 스타팅빌딩의 가장 큰 장점 중 하나입니다. 테헤란로 바로 인근에 위치해 역삼역뿐 아니라 선릉역, 삼성역 등 인근 주요 업무지구와의 연계가 뛰어나며, 다양한 버스 노선과 도로망을 통해 서울 전역과의 연결성이 우수합니다. 이로 인해 외부 고객 방문이 많은 기업, 외근·출장이 빈번한 업종에게 매우 유리한 조건을 제공합니다.

입주 업종으로는 IT 및 플랫폼 스타트업, 홍보·마케팅 대행사, 소규모 컨설팅 기업, 디자인·브랜딩 스튜디오 등이 적합합니다. 특히 단독층으로 구성된 공간을 선호하거나 고급스러운 외관과 주소지 프리미엄을 중시하는 기업에게 추천할 만한 사무 공간입니다.

스타팅빌딩은 강남 테헤란로 비즈니스 벨트 한가운데에서 현대적이고 효율적인 중소형 사무실을 제공하는 빌딩입니다. 다소 제한적인 주차 조건과 승강기 수를 감안하더라도, 입지와 공간 구성 측면에서 실질적인 장점을 갖춘 빌딩으로, 강남권에서 실무 중심의 공간을 찾는 기업에게 경쟁력 있는 선택지가 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