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남구 대치동에 위치한 세왕개발빌딩은 테헤란로 인근 중심업무지구에 자리한 중소형 오피스 건물로, 전용률 70% 이상이라는 우수한 공간 활용성과 함께 실입주사의 만족도를 고려한 설계가 돋보이는 빌딩입니다. 2009년 5월에 사용승인을 받은 비교적 최근 준공 건물로, 안정성과 실용성을 동시에 갖춘 업무환경을 제공합니다.

세왕개발빌딩은 지하철 2호선 및 분당선이 교차하는 선릉역에서 도보 약 6분 거리에 위치해 있어, 대중교통 접근성이 뛰어납니다. 인근에는 테헤란로와 삼성로, 역삼로 등이 밀집해 있어 강남 주요 업무지구로의 이동도 수월하며, 대치동 내에서도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에 속해 비즈니스 활동에 적합한 입지를 자랑합니다.

건물은 지하 1층부터 지상 10층까지 구성되어 있으며, 철근콘크리트 구조로 설계되어 안정적인 건축 구조를 기반으로 합니다. 연면적은 약 1,985.34㎡(600.57평), 건축면적은 205.66㎡(62.21평)입니다. 기준층 면적은 251.24㎡(76평), 전용면적은 178.51㎡(54평)으로, 전용률은 약 71.05%로 나타나 강남권 중소형 오피스 중에서도 실사용 면적 비중이 높은 편에 속합니다.

냉난방은 천정형 개별 냉난방 시스템이 기본 설치되어 있으며, 입주사별로 독립적으로 온도 조절이 가능해 쾌적한 업무환경 유지가 용이합니다. 이는 에너지 효율성과 비용 관리 측면에서도 이점을 제공하며, 사용자 중심의 실내 환경 구성이 가능합니다.

주차시설은 중소형 오피스 수요를 감안할 때 기본적인 주차 수요를 충족할 수 있도록 설계된 것으로 보입니다. 차량 이용이 잦은 기업의 경우 사전 확인을 권장합니다.

건물은 업무시설과 일부 근린생활시설이 함께 구성된 복합 용도로, 다양한 업종의 입주가 가능합니다. 회계, 세무, 법률, 마케팅, IT 등 전문 서비스 기반의 소규모 기업부터, 교육 및 창업 초기 기업 등도 활용하기 좋은 공간으로 평가됩니다. 기준층 면적이 약 76평으로 구성되어 있어 10~30인 규모의 기업에게 특히 적합합니다.

세왕개발빌딩은 전용률 70% 이상이라는 우수한 공간 구성과, 개별 냉난방 시스템, 접근성 좋은 입지 등을 기반으로 강남권에서 실속 있는 중소형 오피스를 찾는 기업에게 매력적인 선택지가 될 수 있습니다. 테헤란로와 인접한 대치동 입지에서 쾌적한 사무환경과 효율적인 공간 활용을 원하는 기업에게 추천할 수 있는 건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