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마포구 합정동 양화로 대로변에 위치한 KB손해보험 합정빌딩은 합정역과 바로 연결되는 우수한 입지 덕분에 많은 기업들이 주목하는 프라임급 오피스 빌딩입니다. 지하 7층부터 지상 24층까지의 규모로 설계된 이 건물은 연면적 약 44,338㎡, 대지면적 약 4,120㎡에 달하는 대형 업무시설로, 현대적인 건축 감각과 안정적인 관리 체계를 기반으로 기업 활동에 최적화된 환경을 제공합니다.

양화로는 마포구를 가로지르는 핵심 간선도로이자 국도 제6호선으로 지정된 도로로, 대중교통 및 차량 접근성이 탁월합니다. 특히 지하철 2호선과 6호선이 교차하는 합정역이 도보 1분 거리에 위치해 있어 직원 출퇴근의 편의성이 뛰어나며, 다수의 간선버스와 지선버스 노선이 인근을 경유해 광역 교통망과의 연결성도 확보하고 있습니다. 홍대입구, 상수, 망원 등 주변 상권과 문화 시설이 밀집한 지역적 특성 또한 기업 입주자들에게 다양한 생활 편의를 제공합니다.

이 건물은 2012년 준공 이후 KB손해보험의 주요 사옥으로 활용되어 왔으며, 전문 시설관리 기업이 운영을 담당해 안정적인 유지보수가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대형 금융사의 자산 매각 과정에서 포함되었다는 보도가 있었지만, 여전히 관리 체계가 견고하게 유지되고 있으며, 장기적인 가치가 보장된 빌딩으로 평가됩니다.

외관은 대로변 가시성이 뛰어난 현대식 파사드로 설계되었으며, 11층 이상 벽면 후퇴 및 건축 한계선을 준수한 구조적 설계로 주변 환경과의 조화를 고려했습니다. 전용율은 약 48% 수준으로, 넉넉한 공용공간과 쾌적한 공용부를 제공하는 대신 실제 임차 면적 활용은 효율적으로 계획할 수 있도록 설계되어 있습니다. 또한 자주식 주차방식으로 388대 규모의 주차시설을 확보해 차량 이용에도 편리함을 제공합니다.

내부 구조는 코어 배치와 층별 효율성을 고려해 다양한 업종의 사무 공간 배치가 가능하며, 최신 빌딩 관리 시스템을 도입해 안정적인 전력 공급, 냉난방, 보안 관리가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체계적인 관리 환경은 국내외 대기업은 물론 성장 단계의 중견기업에게도 매력적인 요소로 작용합니다.

합정빌딩은 과거부터 KB손해보험을 비롯한 금융 및 서비스업 중심의 입주사가 사용해온 만큼, 향후에도 금융, IT, 콘텐츠 산업, 전문 서비스 기업 등 교통과 인재 접근성이 중요한 업종에 특히 적합합니다. 더불어 문화예술 기반의 홍대·합정 지역 특성과의 시너지 효과를 기대할 수 있어 크리에이티브 산업군에도 매력적인 공간입니다.

기업의 이미지를 높여주는 랜드마크급 입지, 안정적인 관리와 교통 편리성, 그리고 합정역 초역세권이라는 강점을 동시에 갖춘 KB손해보험 합정빌딩은 입주 기업의 업무 효율성과 브랜드 가치를 동시에 강화할 수 있는 최적의 선택지라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