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남구 논현동 215-15, 논현로124길 5에 위치한 동양빌딩은 학동역 도보권 내에서 높은 전용률과 실속 있는 공간 구성을 자랑하는 중소형 오피스 빌딩입니다. 2003년 4월 사용승인을 받은 이 건물은 철근콘크리트 구조로, 지하 1층부터 지상 5층까지 구성되어 있으며, 연면적 1,603.76㎡, 건축면적 296.41㎡ 규모입니다.

지하철 7호선 학동역에서 도보 약 3분 거리의 초역세권 입지에 위치해 있으며, 강남구청과 학동사거리, 논현 가구거리 인접 등으로 대중교통과 차량 접근성 모두 뛰어난 환경을 갖추고 있습니다. 강남권의 주요 업무지구와의 연계성이 높아 도심형 소형 오피스를 찾는 기업들에게 매우 유리한 입지 조건입니다.

동양빌딩은 외관상 슬림하고 정돈된 중층 구조를 갖추고 있으며, 현재는 공유오피스 브랜드 ‘일해.그래.여기 논현점’이 입주하여 활발히 운영되고 있습니다. 특히 최근 전층 공실 없이 임대 완료된 점은 해당 건물의 입지 경쟁력과 수요를 방증합니다.

기준층 임대면적은 181.82㎡(약 55평), 전용면적은 148.76㎡(약 45평)으로 전용률이 약 81.82%에 달합니다. 중소형 오피스 빌딩에서 보기 드문 높은 전용률을 자랑하며, 실사용 공간 비중이 커 입주사의 공간 효율성이 매우 뛰어납니다. 승강기는 승용 1대가 운영되며, 자주식 주차 공간은 총 14대로 구성되어 도심 소형 빌딩 기준으로 안정적인 주차 인프라를 갖추고 있습니다. 냉난방은 천정형 개별 냉난방 시스템으로 각 층별 자율적인 온도 조절이 가능합니다.

주변에는 강남구청, 논현가구거리, 학동사거리, 다양한 카페 및 식당, 편의점 등이 밀집해 있어 직원 복지나 고객 응대 면에서도 쾌적한 업무환경을 제공합니다. 특히 유동 인구가 많은 상권과 인접해 있어 브랜드 노출에도 유리한 위치입니다.

추천 업종으로는 5~10인 규모의 스타트업, IT 및 마케팅 기반 기업, 디자인 스튜디오, 소규모 쇼룸, 클리닉, 프리랜서 기반 창업사무소 등으로, 유연한 공간 운영이 가능한 업종에 적합합니다. 공유오피스를 선호하는 입주자들에게도 최적의 공간을 제공합니다.

동양빌딩은 강남 도심 내에서 전용률, 입지, 주차, 공간 효율성 모두를 고루 갖춘 실속형 오피스 빌딩으로, 중소규모 기업의 본사나 프로젝트 사무소로도 탁월한 선택지가 될 수 있습니다. 실용성과 입지를 동시에 만족시키는 공간을 찾고 있다면 주목할 만한 빌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