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남구 역삼동 662-14에 위치한 ABT타워는 2016년 6월 사용승인을 받은 지하 3층, 지상 15층 규모의 업무시설 겸 근린생활시설 건물입니다. 연면적 약 3,833.72㎡(1,159.70평), 건축면적 약 403.81㎡(122.15평)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중소규모 기업에게 실용적인 사무 공간을 제공합니다.

ABT타워는 서울 지하철 9호선 언주역에서 도보 약 12분, 2호선 역삼역에서는 도보 14분 거리에 위치해 있어 대중교통 이용이 가능한 수준입니다. 강남대로와 인접해 차량 접근성도 양호하며, 도로 진입도 수월한 편입니다. 주차는 자주식 1대, 기계식 15대 총 16대가 가능해, 입주 기업의 주차 수요를 일부 충족할 수 있는 수준입니다.

이 건물은 2016년 준공된 신축 건물로서, 깔끔한 외관과 세련된 디자인이 인상적입니다. 외벽은 유리 커튼월과 금속 마감재를 활용해 모던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느낌을 주며, 실내는 천장형 냉난방 시스템을 적용하여 쾌적한 업무환경을 유지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습니다. 층별 배치 또한 업무에 적합하게 구성되어 있어 실용성이 높습니다.

기준층 전용면적은 약 164.13㎡(49.65평)이며, 전용률은 약 68.98%로, 유사 규모의 오피스빌딩과 비교해 평균적인 수준을 보여줍니다. 사무공간은 사각형 위주로 구성되어 있어 내부 인테리어 구성 및 가구 배치가 용이하며, 공용부는 복도 측면에 배치되어 공간 활용에 효율적입니다.

건물 내 일부 근린생활시설이 함께 입점해 있어 입주사 임직원의 편의성을 높이는 요소로 작용합니다. 1층 로비는 천장고가 높고 자연채광이 뛰어나 쾌적한 분위기를 조성하며, 출입 보안 시스템 역시 최신 기술을 적용해 안전한 근무 환경을 제공합니다.

위치적 장점과 공간 활용도 측면에서 IT 기업, 스타트업, 디자인·미디어 업종, 소형 법률사무소 등에게 적합한 오피스 공간으로 평가됩니다. 또한, 독립 사무실을 찾는 중소법인이나 프라이빗한 업무 공간이 필요한 업종에 특히 추천할 수 있습니다.

ABT타워는 합리적인 규모와 현대적인 설비를 갖춘 강남권 내 오피스 빌딩으로, 도심 접근성과 쾌적한 환경을 고루 갖춘 점이 큰 장점입니다. 실용성과 품격을 모두 갖춘 중소규모 오피스를 찾는 기업에게 추천드릴 만한 건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