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중구 을지로에 위치한 기승빌딩은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 도보 1분 거리라는 뛰어난 접근성을 갖춘 중소형 업무시설입니다. 1986년 10월에 사용승인을 받은 이 건물은 지하 4층부터 지상 11층까지 구성되어 있으며, 철근콘크리트 구조로 안정성을 갖추고 있습니다. 총 연면적은 5,705.92㎡(약 1,726평), 건축면적은 378.87㎡(약 114평)이며, 기준층 임대면적은 446.28㎡(약 135평), 전용면적은 320.66㎡(약 97평)로 전용률은 약 71.85%에 달합니다.

기승빌딩의 가장 큰 장점 중 하나는 입지입니다. 2호선과 4호선이 교차하는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에서 도보 1분 이내 거리로, 서울 중심업무지구와 인접해 있는 것은 물론, 유동 인구가 풍부한 상권에 위치해 있습니다. 을지로 대로변에 자리하고 있어 차량 접근성과 외부 노출 면에서도 우수한 조건을 갖추고 있습니다.

냉난방은 천정형 개별 시스템을 사용하는 구조로, 사용자 환경에 따라 추가 설치 및 조절이 가능합니다. 또한 건물 내 승강기가 설치되어 있으며, 자주식 주차 21대를 수용할 수 있는 주차 공간도 확보되어 있습니다. 도심 내에서 이 정도 수준의 주차 편의는 실질적인 경쟁력 요소입니다.

건물의 공간 구성은 다양한 업종에 대응할 수 있는 유연성을 갖추고 있습니다. 기준층 전용면적이 약 97평으로, 복수 임차가 가능하며, 단일 기업의 독립 사무공간으로도 활용이 용이합니다. 특히 근린생활시설과 업무시설이 혼합되어 있어, 저층부에는 클리닉, 학원, 뷰티 서비스업 등 고객 접점이 중요한 업종이 입점하기에 적합합니다.

입주업종으로는 법률, 세무, 회계 등 전문 사무실부터 IT, 디자인, 콘텐츠 제작업, 교육기관, 병원 등까지 폭넓은 활용이 가능하며, 동대문 상권의 접근성과 가시성을 고려할 때 브랜드 인지도를 중시하는 업종에도 유리한 입지를 제공합니다.

기승빌딩은 도심 대중교통 요지에 위치한 우수한 입지, 전용률 높은 효율적인 공간 구성, 기본을 갖춘 냉난방 및 주차 시스템 등 중소형 오피스 공간으로서의 요건을 충실히 갖춘 건물입니다. 실용성과 접근성을 중시하는 기업 및 업종에게 높은 만족도를 제공할 수 있는 선택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