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남구 논현로 644에 위치한 '지영빌딩'은 7호선 학동역에서 도보 3분 거리에 위치한 중소형 오피스 빌딩으로, 강남 논현 업무라인의 중심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1995년 6월에 준공된 이 건물은 지하 3층부터 지상 6층까지의 구성으로, 연면적 5,019.5㎡(1,518.4평), 기준층 전용면적 약 323.97㎡(98평) 규모를 자랑합니다.

논현로 대로변에 접해 있어 가시성이 뛰어나고 차량 접근성도 우수합니다. 학동역 초역세권 입지 덕분에 대중교통을 이용한 출퇴근이 매우 편리하며, 강남대로 및 언주로와의 접근성도 좋아 서울 주요 업무지구로의 이동이 용이합니다.

건물은 철근콘크리트조와 철골조가 혼합된 구조로 안정성과 견고함을 동시에 갖추고 있습니다. 기준층 전용률은 약 70%로, 중소기업이나 전문 사무업종에서 선호할 만한 공간 효율성을 제공합니다. 기준층 임대면적은 약 462.81㎡이며, 단일 호실 또는 분할 구성 모두 가능할 수 있는 구조로 판단됩니다. 중앙 냉난방 시스템을 채택하여 사무공간의 쾌적한 온도 조절이 가능하며, 승강기 1대가 운영되고 있어 수직 이동도 원활합니다.

총 42대 규모의 자주식 주차 공간이 마련되어 있어 업무용 차량 수요를 충분히 수용할 수 있으며, 대로변 입지에 따른 외부 고객 방문도 용이한 환경입니다. 이러한 요소는 특히 고객 응대가 잦은 업종에 적합한 장점으로 작용합니다.

업무 외 생활 인프라도 잘 갖춰져 있습니다. 인근에는 강남구청, 논현1동 주민센터, 국민건강보험공단 강남지사, 하나은행 논현지점 등 관공서 및 금융기관이 밀집해 있어 행정 업무 처리에 용이하며, 직원들의 편의성도 높입니다. 주변 맛집으로는 '육회연탄', '삼거리푸줏간 논현점', '도쿄등심 논현점' 등이 도보 15분 내에 위치해 있어 직장인 점심 식사나 회식 장소로 인기가 높습니다.

지영빌딩은 학동역 초역세권이라는 입지적 장점과 더불어 높은 전용률, 효율적인 공간 배치, 우수한 접근성을 두루 갖춘 실속형 업무시설입니다. 광고·디자인 에이전시, 전시·문화기획사, 교육 스타트업, 소형 로펌 등 독립성과 활용도를 중시하는 중소 전문 기업에게 특히 적합한 사무공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