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서초구 바우뫼로37길 56에 위치한 건영빌딩은 2015년 6월에 준공된 지하 3층~지상 7층 규모의 중소형 업무용 건물입니다. 연면적은 약 7,593.59㎡(약 2,297.06평), 건축면적은 약 608.83㎡(약 184.17평)으로 중형 오피스 수요에 대응할 수 있는 여유 있는 공간 구성을 갖추고 있습니다. 전용면적은 492.56㎡(약 149평)이며, 전용률은 약 54.98%로 비교적 보편적인 수준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냉난방은 천정형 개별 시스템을 채택하여 각 호실별로 유연한 온도 조절이 가능하며, 기준층 면적은 895.87㎡(약 271평)으로 다양한 형태의 오피스 배치가 가능합니다.

교통 접근성 또한 뛰어난 편으로, 서울 지하철 3호선과 신분당선이 교차하는 양재역에서 도보 약 5분 거리에 위치해 있어 강남권을 중심으로 한 업무 이동에 최적화되어 있습니다. 더불어 인근에 양재IC, 경부고속도로 진입이 용이하여 수도권 외곽이나 지방 출장 시에도 효율적인 접근이 가능합니다.

건물은 2015년 준공된 만큼 외관 및 내부 관리 상태가 우수하며, 준공 이후 별다른 리모델링 없이도 안정적인 상태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건축 구조는 철근콘크리트(RC) 방식으로 내진성과 내구성이 높으며, 중소형 오피스 빌딩으로서의 안정성과 실용성을 모두 갖추고 있습니다.

건물 내부는 실사용자 편의를 고려한 설계가 돋보입니다. 6대의 차량이 층당 배치 가능한 주차 공간이 마련되어 있으며, 엘리베이터와 로비 공간도 쾌적하게 조성되어 있습니다. 특히 보안 시스템 면에서도 출입통제 시스템과 CCTV 32대를 운영하고 있어 입주 기업의 안전한 업무 환경 조성이 가능합니다. 이러한 보안 설비는 중소형 오피스 건물에서는 보기 드문 높은 수준으로, 업무 보안을 중시하는 기업에게 더욱 매력적인 요소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입주 업종으로는 IT 스타트업, 디지털 콘텐츠, 컨설팅, 디자인 스튜디오 등 중소형 규모로 유연한 공간 활용이 필요한 업종에 적합합니다. 현재는 공개된 입주사 정보가 많지 않지만, 전용 공간 구성과 교통 접근성, 보안 설비 등을 고려할 때 다수의 소규모 기업 및 전문 사무실이 선호할 수 있는 입지로 평가됩니다.

종합적으로 건영빌딩은 비교적 최근에 준공된 건물답게 쾌적한 시설 환경과 우수한 보안, 그리고 강남권의 중심업무지구와의 뛰어난 접근성을 갖추고 있어 중소형 오피스를 찾는 기업에게 매우 유효한 선택지입니다. 건물 외부와 내부의 유지 상태도 양호하며, 합리적인 전용률과 개별 냉난방 시스템 등은 실사용자의 만족도를 높이는 요소로 작용합니다. 전반적으로는 교통, 안전, 공간 효율을 고루 갖춘 경쟁력 있는 업무용 빌딩으로 평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