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남구 역삼동에 위치한 광희타워(구 대유타워)는 선릉역 초역세권에 위치한 중소형 오피스 빌딩으로, 우수한 입지와 실용적인 공간 구성이 조화를 이루는 업무시설입니다. 지하철 2호선과 분당선이 교차하는 선릉역에서 도보 약 2분 거리라는 뛰어난 교통 접근성을 갖춘 점이 가장 큰 강점 중 하나입니다.

2014년에 사용승인을 받은 이 건물은 철골철근콘크리트 구조로 안정성과 내구성을 확보하고 있으며, 지하 3층부터 지상 13층까지 구성되어 있습니다. 연면적은 약 6,229.26㎡(1,884평), 건축면적은 420.40㎡(127.17평)에 달합니다. 기준층 면적은 약 488.93㎡(147.67평), 전용면적은 306.84㎡(92.82평)으로 전용률은 약 62.86%에 이르며, 실사용 공간 확보에 유리한 구조를 갖추고 있습니다.

광희타워는 선릉역 도보 2분이라는 입지적 장점 외에도, 기준층 140평대의 면적 구성을 통해 중소기업부터 중견기업까지 다양한 규모의 기업에게 적합한 오피스를 제공합니다. 층별 단위 임대는 물론, 섹션 오피스 형태의 유연한 공간 구성이 가능하여 사무실 활용의 자유도가 높습니다.

냉난방 설비는 기본 제공되지 않으며, 입주사에서 개별 시스템을 도입해야 하는 구조입니다. 이 점은 초기 입주 시 일정 비용이 소요될 수 있으나, 장기적으로는 각 사무실별 온도 및 에너지 관리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다는 측면에서 유연한 선택이 가능합니다. 천장 공간이나 설비 인입 여건은 냉난방 시스템 도입이 무리 없는 수준으로 설계되어 있습니다.

주차시설은 총 28대로 구성되어 있으며, 자주식 1대와 기계식 27대로 운영됩니다. 기계식 비중이 높은 만큼, 주차의 원활한 흐름을 위해 입주 전 운영 방식 확인이 필요합니다. 하지만 강남 도심 내에서 전용 주차공간을 확보하고 있다는 점 자체가 경쟁력 있는 요소로 작용합니다.

건물 용도는 업무시설과 근린생활시설 복합 형태로, 회계·법무·세무·컨설팅 등 전문 서비스 업종은 물론, 스타트업, IT 기업, 마케팅 에이전시 등 다양한 기업군에게 적합한 공간입니다. 또한, 2010년대 이후 건축된 오피스 빌딩 특유의 깔끔한 외관과 현대적인 공용부 시설도 입주 만족도를 높여주는 요소입니다.

광희타워는 강남권 핵심 입지인 선릉역 초역세권이라는 위치적 강점과 더불어, 실용적인 전용률, 유연한 공간 구성, 최근 준공 건물이라는 장점이 어우러진 업무환경을 제공합니다. 강남 중심에서 중소형 규모의 합리적인 사무공간을 찾고 있는 기업에게 실질적 가치를 제공할 수 있는 경쟁력 있는 빌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