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성동구 광나루로 230에 자리한 렉서스빌딩은 성수동2가 대로변 입지를 갖춘 중소형 업무용 빌딩입니다. 2005년 12월 사용승인을 받은 이 건물은 지하 1층부터 지상 7층까지 구성되어 있으며, 연면적은 약 4,202.98㎡(1,271.4평), 건축면적은 538.37㎡(162.86평)로 설계되었습니다. 기준층 전용면적은 127평(419.83㎡) 수준으로, 20~50인 규모의 기업이 단층으로 활용하기에 적합한 구조입니다.

이 건물은 2호선 성수역에서 도보 약 8분 거리에 위치해 대중교통 접근성이 우수하며, 광나루로라는 대로변에 접해 있어 차량 이동과 버스 노선 접근도 편리합니다. 성수동 특유의 활기찬 업무 환경과 더불어 접근성까지 갖춰 기업 활동에 유리한 입지를 자랑합니다.

2005년에 준공된 렉서스빌딩은 ‘용운빌딩’이라는 명칭으로도 알려져 있으며, 성수동 일대가 트렌디한 소규모 기업 밀집지로 부상하는 흐름 속에 함께 자리하고 있는 점이 특징입니다. 성수역을 중심으로 한 복합 개발과 업무환경 변화가 이 건물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 있습니다.

건축 구조는 철골철근콘크리트(SRC) 방식으로, 기준층 전용률은 약 67.77%에 달해 공간 효율성이 높은 편입니다. 건물 내 승용 엘리베이터는 2대가 운영 중이며, 주차시설은 자주식 6대, 기계식 20대 등 총 26대를 수용할 수 있어 중소형 건물치고는 주차 여건이 양호한 편입니다.

내부는 층별 독립 사용이 가능하도록 설계되어 있으며, 각 층마다 냉난방 시설이 개별적으로 설치되어 있어 입주사의 필요에 맞춘 쾌적한 실내 환경 조성이 가능합니다. 층당 약 127평 규모의 전용 공간은 업무 효율성을 극대화하기에 충분하며, 쾌적한 사무환경 유지에도 유리합니다.

주변에는 성수역을 중심으로 다양한 편의시설이 밀집되어 있습니다. 도보권 내에 성수동 카페거리, 디자인숍, 편의점, 음식점, 은행 등의 생활 인프라가 조성돼 있어 직원 복지 측면에서도 뛰어난 환경을 제공합니다. 단, 구청이나 세무서, 우체국 등 주요 관공서의 경우 도보 15분 내 명확한 위치는 별도로 확인이 필요합니다.

입주 추천 업종으로는 IT·디자인 스타트업, 콘텐츠 제작사, 브랜딩·마케팅 에이전시 등 트렌디하고 창의적인 업종이 적합합니다. 과거 매물 정보에서 통임대 형태로도 소개된 바 있어 단층 전체를 활용하고자 하는 중견기업이나 본사 이전을 고려하는 기업에게도 추천할 만한 선택지입니다.

렉서스빌딩은 성수동의 역동적인 입지, 우수한 교통 접근성, 효율적인 공간 구조와 합리적인 주차여건까지 두루 갖춘 중소형 업무시설입니다. 특히 전용면적 127평 단층 활용이 가능한 기업이라면 본사 또는 지점 공간으로서 충분한 경쟁력을 느낄 수 있는 매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