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서초구 방배동 방배천로2길에 위치한 화산빌딩은 1990년 5월 사용승인을 받은 중소형 오피스 빌딩입니다. 지하 4층부터 지상 6층까지의 철근콘크리트 구조로 구성되어 있으며, 연면적 약 4,764.07㎡(약 1,441평), 건축면적 약 454.66㎡(약 137.53평)의 중형급 규모를 갖춘 업무용 건물입니다.

이 건물은 지하철 2호선과 4호선이 교차하는 사당역에서 도보 약 5분 거리에 위치해 있어 대중교통을 이용한 출퇴근이 편리합니다. 또한 사당역과 연결된 주요 간선도로와도 인접해 차량 접근성도 우수한 편입니다. 서초구 방배동 내에서는 교통 접근성이 뛰어난 실용형 오피스 입지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화산빌딩의 기준층 임대면적은 약 661.16㎡(약 200평), 전용면적은 약 413.22㎡(약 125평) 수준으로, 전용률은 약 62.5%입니다. 이는 중형 규모의 사무실을 원하는 기업에게 안정적인 공간을 제공하며, 층당 임대 면적이 넓어 팀 단위 입주 또는 복수 부서 구성이 필요한 중소기업에도 적합한 구조입니다.

내부에는 승강기가 설치되어 있으며, 주차는 층당 기준의 주차가 가능한 구조로, 총 주차 대수는 제한적이지만 기본적인 필요는 충족할 수 있는 수준입니다. 냉난방은 개별 스탠드형 냉난방기 시스템으로 구성되어 있으나, 냉방시설이 별도로 없다는 점은 입주사 측에서 사전 확인이 필요합니다. 이는 입주 시 일부 리모델링이나 설비 보강을 고려해야 할 수 있는 요소입니다.

건물의 연식과 면적 구성, 교통 입지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할 때 디자인 스튜디오, 마케팅 에이전시, IT 스타트업, 회계·법무·컨설팅 등 전문서비스 업종의 입주에 적합한 사무공간으로 판단됩니다. 특히 교통 접근성을 중시하거나 넓은 면적을 필요로 하면서도 비용 효율을 고려하는 기업에게 현실적인 대안이 될 수 있습니다.

화산빌딩은 서울 서초구 방배동 중심지에서 교통이 편리한 중소형 오피스를 찾는 기업에게 적절한 선택지입니다. 건축 연식이 오래된 점은 감안해야 하나, 넓은 기준층 면적, 개별 냉난방 시스템, 도보 5분 거리의 더블역세권 입지 등은 입주 기업의 업무 효율성과 접근성 향상에 기여할 수 있습니다. 시설 상태와 관련된 사항만 충분히 점검한다면 실속 있는 사무공간으로 평가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