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중구 을지로 251에 위치한 기승플러스빌딩은 중소형 업무시설과 근린생활시설이 혼합된 9층 건물로, 도심 중심업무지구의 핵심 입지를 자랑합니다. 1964년 3월 21일에 사용승인을 받은 본 건물은 2018년 4월 리모델링을 통해 현대적인 감각을 더했으며, 현재도 다양한 업종의 입주사들에게 꾸준히 선택받고 있는 빌딩입니다.

기승플러스빌딩은 지하철 2호선, 4호선, 5호선이 만나는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에서 도보 1분 거리로, 서울 내에서도 손꼽히는 교통 접근성을 갖추고 있습니다. 이처럼 다중 노선과의 뛰어난 연결성은 입주 기업의 임직원 및 고객의 접근 편의를 극대화하며, 업무 효율성과 방문 편의성을 동시에 확보할 수 있는 큰 장점으로 작용합니다.

건물은 1960년대에 건립되었지만, 리모델링을 통해 외관과 내부 시설을 현대화하여 현재의 업무환경에 적합한 구조로 재정비되었습니다. 특히, 을지로 일대가 오랜 시간 업무와 상업의 중심지 역할을 해온 만큼, 건물의 역사성과 위치적 가치는 더욱 부각됩니다.

철근콘크리트 구조로 지어진 기승플러스빌딩은 지하 1층부터 지상 9층까지 총 연면적 5,520.10㎡ 규모이며, 건축면적은 689.92㎡로 비교적 높은 공간 활용성을 제공합니다. 업무와 상업의 복합 용도로 구성되어 있어 유연한 공간 운용이 가능하며, 다양한 기업의 요구에 부합하는 구조로 설계되어 있습니다.

기준층 전용면적은 약 640.69㎡로, 전용율이 약 81%에 달해 효율적인 공간 사용이 가능합니다. 또한 승강기가 설치되어 있으며, 기계식 주차 40대를 수용할 수 있는 주차시설을 갖추고 있어 도심지 내에서 보기 드문 편의성을 제공합니다. 다만, 냉난방은 개별 냉난방 설치가 필요한 구조이므로, 입주 시 이에 대한 계획 수립이 필요합니다.

기승플러스빌딩에는 다양한 업종이 입주해 있으며, 역세권과 상업지구의 입지 특성을 고려할 때 다음과 같은 업종에 특히 적합합니다. 외래 방문이 잦은 병원 및 클리닉, 중소규모의 스타트업 사무실, 디자인 및 IT업체, 상담 및 고객 응대가 빈번한 서비스 업종 등 다양한 비즈니스 모델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습니다.

중구 을지로 중심에서 접근성과 실용성을 겸비한 기승플러스빌딩은 뛰어난 위치 조건과 효율적인 구조, 리모델링으로 개선된 시설 등 다방면에서 우수한 경쟁력을 갖춘 오피스 빌딩입니다. 업무환경을 고려하는 기업이라면, 이 빌딩은 높은 만족도를 제공할 수 있는 안정적인 선택지가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