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종로구 종로2가 중심부에 자리한 한올타워는 지하 1층, 지상 7층 규모의 도심형 업무시설입니다. 1983년 1월 준공되어 오랜 시간 도심 업무의 거점 역할을 해왔으며, 2018년 리모델링을 통해 외관과 내부가 현대적인 분위기로 탈바꿈했습니다. 연면적은 약 1,532㎡(463.43평), 건축면적은 약 217.98㎡(65.94평)이며, 중소형 기업이나 전문 사무소에 적합한 구조를 갖추고 있습니다.

한올타워는 지하철 1호선 종각역에서 도보 약 3분, 종로3가역에서도 도보 약 4분 거리에 위치한 초역세권 빌딩입니다. 종로대로와 청계천로 등 주요 간선도로와 인접해 있어 도보 및 차량 접근성 모두 뛰어나며, 서울 전역으로의 이동이 편리한 교통망을 갖추고 있습니다.

건물 구조는 철근콘크리트 방식으로 안정성을 확보했으며, 승용 엘리베이터 1대가 설치되어 있어 상층부 사무실의 접근성도 무리가 없습니다. 리모델링을 통해 사무환경의 품질을 높였고, 외관 또한 깔끔하게 정비되어 대외 이미지 제고에 도움이 되는 외형을 갖추고 있습니다. 냉난방 방식은 개별 공조 시스템으로 구성된 것으로 추정되며, 소규모 사무공간에 적합한 기본 인프라를 갖추고 있습니다.

한올타워가 위치한 종로2가 일대는 서울 도심의 역사와 상업이 공존하는 지역입니다. 인근에는 한국은행, 교보문고, 종로서적 등 전통 금융·문화 인프라가 밀집해 있으며, 카페·프랜차이즈 음식점·편의점 등 다양한 편의시설이 도보권에 자리합니다. 또한, 청계천과 인사동, 세운상가 등 도보로 즐길 수 있는 도심 명소들도 가까워 비즈니스와 일상 모두 만족할 수 있는 환경입니다.

업무용으로 활용 가능한 전용면적은 중소규모 기업이나 개인사업자에게 적합한 수준으로, 세무사무소, 변호사 사무실, 출판·디자인 스튜디오, IT 기반 소기업 등이 안정적으로 운영 가능한 구조입니다. 외부 고객 응대가 잦은 업종의 경우, 종로 중심가의 입지와 높은 인지도를 통해 신뢰도 확보에도 유리합니다.

한올타워는 도심 중심지에서 실속 있는 사무공간을 찾는 기업에게 매력적인 선택지입니다. 적절한 면적, 리모델링으로 관리된 내부, 뛰어난 교통 접근성까지 갖춘 한올타워는 종로 도심권 내 오피스 수요를 충족할 수 있는 실용적이고 전략적인 업무 거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