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중구 서애로 33에 위치한 'TNS빌딩'은 충무로 중심권에서 대형 평면 사무공간을 제공하는 리모델링 오피스 빌딩입니다. 지하 2층부터 지상 5층까지 철근콘크리트 구조로 설계된 이 건물은 1996년 6월에 준공된 이후 2021년 3월 리모델링을 통해 외관과 내부 시설을 전면 개선하며 현대적인 업무환경을 갖추게 되었습니다. 연면적은 약 6,339㎡, 건축면적은 약 907㎡ 규모이며, 기준층 전용면적은 약 721㎡로 매우 넓은 공간을 자랑합니다.

지하철 3·4호선 충무로역에서 도보 3분 거리의 초역세권 입지에 있으며, 서애로 중심에 위치해 명동, 남산, 을지로 등 서울 도심 주요 권역과의 접근성이 탁월합니다. 공연·예술·교육시설과도 가까워 문화와 비즈니스가 접목된 업종에 특히 적합한 환경입니다.

TNS빌딩은 전용률이 약 49.06%로 낮은 편이나, 층별로 218평 이상의 전용면적이 확보되어 대형 면적을 필요로 하는 기관 또는 기업에게 이상적인 구조를 갖추고 있습니다. 냉난방은 스탠드형 개별 시스템을 통해 자유롭게 환경을 조절할 수 있으며, 승용 엘리베이터 2대가 원활한 수직 이동을 지원합니다. 자주식 주차공간은 총 47대 운영되며, 하이파킹을 통한 외부 방문차량 수용도 가능해 방문객이 많은 업종에 유리합니다.

건물 인근에는 동국대학교, 명동성당, 충무아트센터, 남산예술센터, 서울중앙우체국, 세종호텔 등이 위치해 있어 도심 내 교육·문화·행정 인프라를 동시에 누릴 수 있으며, 명동거리와 남산공원도 가까워 휴식과 비즈니스가 조화를 이루는 환경이 형성되어 있습니다.

입주에 적합한 업종으로는 대형 교육기관, 문화·공연기획사, 디자인 및 출판 관련 기업, NGO 및 국제단체, 공공협력 기반의 연구소 및 행정법인 등이 있으며, 특히 넓은 면적과 안정적인 시설을 요구하는 중대형 조직에 적합합니다.

TNS빌딩은 충무로 중심의 도심형 대형 리모델링 오피스로서, 넓은 평면, 뛰어난 교통 접근성, 문화와 교육의 인프라를 모두 갖춘 이상적인 공간입니다. 규모 있는 기관이나 전문성을 중시하는 기업에게 추천할 수 있는 오피스입니다.